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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다리에 쥐날 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外

▲ 건강의학
다리에 쥐날 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쥐는 몸의 어느 부분에 경련이 일어나 부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어 제 기능을 일시적으로 잃는 경우이다. 쥐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대단히 격한 운동을 해서 지친 뒤에 쥐가 나는 수가 많다. 또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수영장에 뛰어 들었을 때, 당장 발에서 쥐가 났다는 경우도 흔하다.

그리고 종일 운동했다든지 지나치게 일을 해서 과로했을 때 그날 밤에 자가다 발에 쥐가 나서 잠을 깼다는 경우도 비교적 많다. 이것은 자다가 저도 모르게 발을 쭉 편다든가, 수족을 움직이다가 쥐가 나는 것이다. 이밖에도 수분의 상실, 이를테면 설사를 했다든지 땀을 많이 흘렸을 때도 역시 쥐가 많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

근육이나 신경세포의 활동을 조절하고 있는 것은 그들 안에 포함돼 있는 수분이라든가, 이른바 전해질(칼슘이온이라든가 나트륨이온, 칼륨 이온)이다.

과격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로 수분을 잃게 되면 수분이나 전해질 대사의 이상으로 그러한 조절기구가 고장 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근육이 너무 수축해서 쥐가 나는 것이다.

쥐가 심하게 났을 때 어떻게 하면 될까. 제일 간단한 방법은 수축될 때로 수축된 근육을 어떻게 해서든지 펴 준다.

즉 반대편 근육과 균형이 잡히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발목을 몸 쪽으로 당긴다든지, 무릎을 굽힌다든지 해서 쥐가 난 근육을 반대편으로 당겨주는 것이다. 그런 동작으로 땅겨 있는 것을 원상 복귀시키고 근육 전체의 균형이 제대로 되돌아가게 한다.

** 응급처치
1. 따뜻한 수건으로 근육을 이완시킨다.
2. 마사지를 한다.
3. 근경직은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되는 현상이므로 급하게 발생된 마비와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육을 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 장딴지 근육이 경직을 일으킨 경우 무릎을 쭉 펴고 엄지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당김으로써 장딴지 근육을 펴주면 통증을 빨리 줄일 수 있다.)



** 발에 쥐가 난 경우
1. 환자로 하여금 발의 앞꿈치로 서게 한다.
2. 경련이 사라지면 발을 가볍게 주무른다.
장딴지에 쥐가 난 경우
1. 무릎을 펴고 발등 쪽으로 꺾어준다.
2. 그리고 근육을 주무른다.
허벅지에 쥐가 난 경우
1. 허벅지 뒤쪽 경련
무릎을 쭉 펴서 완화시킨다.
2. 허벅지 앞쪽 경련
무릎을 구부려서 완화시킨다.

▲ 생태학
뱀과 구렁의 차이


구렁이도 뱀에 속하는 동물이다. 뱀은 독사 무독성의 뱀 나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칠점사, 까치 살모사, 불독사 등이 독을 지닌 독사이다.

독사는 독을 침투시킬 수 있는 독침과 독이 없다면 너무나 연약한 동물이다. 그러므로 독사는 자기자신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무기인 강력한 맹독을 지니게 된 것이다.

독이 없는 뱀에는 먹구렁이, 황구렁이, 능사, 화사, 석화사, 실사, 수사, 기름사 등은 무독성이다. 무독성의 경우, 독이 없으므로 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자신을 보호한다.

독사보다 빠른 동작과 독사보다 높은 번식력으로 종을 이어간다. 독이 없는 구렁이와 같은 뱀은 독사보다 몸집이 훨씬 크고 힘이 좋기 때문에 먹이를 감아서 질식사시켜서 잡아먹는다. 몸집이 큰 구렁이의 경우는 2m가 넘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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