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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최첨단 무인항공기] 활주로 필요 없는 엠블라

분류: 호버크라프트

활동영역: 제작사인 영국의 에시르에 의하면 지난해 6월부터 아프가니스탄과 재해현장 상공에 투입되고 있다고 한다.

성능: 모양과 크기가 자동차 타이어와 비슷한 엠블라는 활주로가 필요 없이 지면에서 수직으로 이륙한다. 따라서 거친 지형에서 작전하는 병사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시가지의 건물 사이로 날아 들어가 접근이 어려운 적의 은신처를 찾아낼 수 있다. 또한 PDA 크기의 원격조종기에 동영상을 보내 적의 매복지점을 알려줄 수도 있다.

특히 내장된 폭약을 이용해 적진으로 날아가 자살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다. 엠블라는 군용으로만 쓸 수 있는 무인항공기는 아니다. 기동성이 뛰어난 덕택에 인간이 들어갈 수 없는 위험한 재해현장의 정찰에 투입할 수도 있다. 엠블라는 제자리에서 바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시속 80km까지 가속해 고도 3,000m까지 상승할 수 있다. 제자리 비행을 하면서 암호화된 고화질 동영상을 전송할 수도 있다.



특징: 엠블라는 호버크라프트로 덕트 팬이 공기를 기체 아래로 뿜어 양력을 얻는다. 즉 터빈이 기체 위쪽의 공기를 빨아들여 치마 모양의 날개로 뿜어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는 구조인 것. 이 같은 디자인 때문에 엠블라는 지상 방향으로 카메라, 무기, 센서를 장착할 기체 강도를 얻을 수 있다. 제트연료로 내연기관을 작동시켜 1시간 정도 비행한다.

연료: JP-8 제트연료
제원: 중량 5kg, 기체 직경 6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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