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경기 만에 306만 1937명…KBO 프로야구 최소경기 300만 기록
스포츠2025.05.0521:03:55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최소인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는 9만 1434명이 입장했다. 잠실, 고척, 대전, 부산 사직구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어린이 팬의 응원 속에 이날 KBO리그는 최소 경기 300만 관중(306만1937명)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2012시즌의 190경기였다. 올 시즌 KBO리그는 2012년보다 15경기나 빨리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넘어선
별별시승
제네시스 EV에 '완성도'를 더하는 존재 -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 AWD[별별시승]
자동차
2025.05.01
07:30:14
신형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 AWD. 사진 김학수 기자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는 말 그대로 등장 이후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실제 국내 프리미엄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비록 현재는 '유럽 시장'에서의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마그마 레이싱, FIA WEC 출전 역시 이러한 행보 중 하나일 것이다.이런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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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5.05 21:42:502025 세계혼합단체선수권(수디르만컵)에서 출전한 모든 경기를 2대0으로 이긴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은 경기력이 완벽하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안세영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수디르만컵에서 치른 5경기를 돌아보며 "경기력이 많이 올라오지 않은 것 같다. 아쉬운 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전과 단체전은 다르게 다가온다. 이번에는 많이 긴장했고 압박받는 느낌도 새롭게 받았다"며 "그래도 나를 믿고 경기에 임했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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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5.05 21:34:00"선수들이 모여서 인사하는데 '차렷, 경례'를 하는 거예요. 이거 옛날에 하던 건데…."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을 이끌고 첫 번째 국제대회를 치른 박주봉 감독은 앞으로 '차렷, 경례'로 대표되는 경직된 조직 문화를 바꾸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 감독은 5일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앞으로 애들한테 좀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 처음 상견례를 할 때 선수들이 모여 인사하는데 '차렷, 경례'를 하더라"라며 "첫날이니 일단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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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5.05 21:27:47한화 이글스가 7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공동 선두로 비상했다. 한화가 '시즌 3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무려 18년 만이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외국인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역투와 주루사를 홈런포로 속죄한 문현빈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3대1로 눌렀다.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한화와 LG는 공동 1위(22승 13패)가 됐다. 한화가 시즌 30경기 이상 치른 시점에서 1위에 오른 것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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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5.05 21:03:55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최소인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는 9만 1434명이 입장했다. 잠실, 고척, 대전, 부산 사직구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어린이 팬의 응원 속에 이날 KBO리그는 최소 경기 300만 관중(306만1937명)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2012시즌의 190경기였다. 올 시즌 KBO리그는 2012년보다 15경기나 빨리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넘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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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5.05 20:42:44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안방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동해안 더비'에서 수문장 조현우(사진)의 눈부신 페널티킥 선방 덕분에 패배를 면했다. 울산은 5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과 1대1로 비겼다. 사흘 전에 열린 11라운드에서 광주FC를 3대0으로 격파한 울산(6승 3무 5패·승점 21)은 2위 전북 현대(6승 3무 2패·승점 21)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3위에 랭크됐다. 3월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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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5.05 14:20:38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각 대학은 7일까지 유급과 제적 대상을 확정해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철회되거나 취소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2025학년도 의대 학사에 관해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일부 의대 학생들 사이에서 잘못된 주장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각 의대에 유급·제적 처분 현황을 이달 7일까지 제출하도록 요청한 가운데 개별 대학이 대규모로 유급 또는 제적하는 건 불가능하다거나, 추후 학사 유연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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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5.05 14:00:00봄이 무르익을 4월에 벚꽃 대신 눈이 내렸다. 지난달 118년 만에 서울에 눈이 가장 늦게 내린 것으로 조사되는 등 예측 불가능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이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5일 기상청이 발표한 ‘4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서울 적설량이 0.6㎝로, 1907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늦은 시기에 눈이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때 아닌 눈으로 농작물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기도 했다. 4월 전국 평균기온은 13.1℃로 평년(12.1℃)보다 1.0℃ 높았다. 4월 중순을 기점으로 기온 변동이 급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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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5.05 13:00:00국내 무릎 연골재생 세포치료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솔루션(086820)이 자가유래 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의 정식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기존에 허가됐던 메디포스트(078160)의 ‘카티스템’과 양자 구도를 형성하는 모양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솔루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카티라이프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 2019년 조건부 허가를 받은 이후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이번에 변경허가가 이뤄졌다. 자가 연골 유래 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는 연골 결손 및 골관절염 치료제로 쓰인다. 환자의 늑연골 조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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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5.05 12:31:10김혜성(26·LA다저스)이 빅리그 로스터 등록 둘째 날 첫 도루에 성공하며 향후 적응 전망을 밝혔다. 김혜성은 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서 다저스가 3대4로 뒤진 9회 초 1루 주자 안디 파헤스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김혜성은 이어진 윌 스미스의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빅리그 첫 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이 빅리그 1호 도루에 성공하면서 MLB에서 도루한 한국 선수는 12명으로 늘었다. 가장 많은 도루 기록은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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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5.05 11:30:00인피니티 비전 Qe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닛산(Nissan)이 오는 2026년부터 미국 시장에 선보이기로 했던 ‘순수 전기 세단’에 대한 계획을 모두 파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닛산이 시장 상황의 변화, 그리고 미국 자동차 시장의 특성 등을 고려한 것이다. 특히 생산을 예고했던 세 종류의 순수 전기 세단에 대한 생산 및 판매 계획을 모두 철회하고 SUV 중심의 전략으로 개편한다.이번 결정은 미국 자동차 시장의 상황의 영향이 제일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닛산 측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미국 내 세단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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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05 10:44:41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인 5일 전국 사찰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봉축법요식이 전국 사찰에서 열렸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봉축 표어는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다. 불교계는 사회가 평화와 안정을 되찾고 사람들의 자비로운 마음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기를 염원하는 취지에서 표어를 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오전 10시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주요 인사와 대권 주자 및 정당 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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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5.05 08:12:05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몸에 맞는 공으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교체 출전을 포함해 이정후가 안타를 생산해 내지 못한 건 이번이 7번째다. 비록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지만 이날 이정후는 타점과 득점 1개씩을 추가했다. 샌프란시스코가 5대1로 앞선 7회 말 1사 만루, 이정후는 콜로라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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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05 08:00:00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지난 5월 1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 2023년 11월 상설 전시 일부를 선보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특별전시실·실감영상실·어린이박물관 등을 더한 전관 개관이다. 건축면적 2193㎡, 연면적 3537㎡, 지상2층 규모다.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국도에서 한참 들어가 오대산 월정사 아래에 위치한다. ‘국보’인 조선왕조실록 등의 상설 전시와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국립 박물관이라고 안내되고 있다. 국내에서 국립 박물관의 경우 대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인 데 비해 국립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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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5.05 07:37:47페라리 296 스페치알레·296 스페치알레 A 공개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원초적인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이코닉한 존재 ‘296 스페치알레(296 Speciale)’와 오픈 톱 사양인 ‘296 스페치알레 A(296 Speciale A)’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296 스페치알레와 296 스페치알레 A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페라리의 스포츠카, 296 GTB를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 그리고 주행의 가치를 더욱 끌어 올린 특별 사양이다.특히 F1과 FIA WEC, 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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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5.05 07:00:00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종기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레이드먼드 정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만성 간질환 환자가 스타틴을 장기 복용한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간암 발생과 간 섬유화 진행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이 속한 미국의 병원 네트워크 '메스 제너럴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의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2000~2023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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