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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4방’ 한화 이글스, 전반기 1위 마감 ‘33년 만이야’
스포츠2025.07.0618:35:07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전반기를 1위로 마감했다. 전신인 빙그레 시절이던 1992년 이후 33년 만의 일이다. 한화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채은성과 루이스 리베라토, 노시환, 이원석의 홈런포를 앞세워 10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49승 2무 33패를 기록한 한화는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3게임 뒤진 2위 KIA 타이거즈(45승 3무 36패)가 전반기 남은 4경기를 다 이기고 한화가 모두 지더라도 두 팀은 공동 1위가 된다.
북스엔
재난, 전쟁서도 대가 없이 서로를 돕는 사람들의 마음
문화 2025.07.04 17:56:52
과학과 건강을 다루는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10년간 연구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팬데믹, 자연재해, 전쟁 등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이 아무런 대가 없이 서로를 돕고, 그 과정에서 소속감과 행복을 느끼는 이유를 신경과학·심리학·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또 이타주의적인 마음과 행동이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여기서 더 나아가 내 주변인이나 사회에는 어떤 이득이 생기는지도 함께 살폈다. 2만 1000원.
별별시승
여전히 강렬하게, 그리고 '더 정교한 매력'을 담아낸 N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별별시승]
자동차 2025.07.04 08:06:42
에어리어 C를 달리는 현대 아이오닉 6 N. 사진: 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브랜드의 포트폴리오 확대는 물론이고 다양한 부분에서 거침 없는 행보를 펼쳐가며 자동차 브랜드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고성능 브랜드'이자 '즐거움'을 강조하는 N 역시 마찬가지다.특히 지난 2023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N이 강력한 성능, 그리고 '달리는 즐거움'의 매력을 담
  • [북스&] 재난, 전쟁서도 대가 없이 서로를 돕는 사람들의 마음
    문화 2025.07.04 17:56:52
    과학과 건강을 다루는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10년간 연구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팬데믹, 자연재해, 전쟁 등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이 아무런 대가 없이 서로를 돕고, 그 과정에서 소속감과 행복을 느끼는 이유를 신경과학·심리학·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또 이타주의적인 마음과 행동이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여기서 더 나아가 내 주변인이나 사회에는 어떤 이득이 생기는지도 함께 살폈다. 2만 1000원.
  • [북스&]기후위기·에너지 부족…복잡다난한 난제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문화 2025.07.04 17:56:00
    기후변화, 식량·에너지 부족, 물·환경을 오염시키는 폐플라스틱, 코로나19 등 감염병, 고령화, 비만, 인공지능(AI), 가짜 뉴스 그리고 사이버 보안 문제까지.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문제들을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대사공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저자가 복잡다난한 난제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해답을 내놓았다. 공학 기술이 바로 그 해결책으로 그동안 매체를 통해 썼던 칼럼에 통찰을 새롭게 엮고 다듬어 신간을 냈다. 2만 1000원.
  • [북스&] 택배·상하차…고된 노동의 담담한 기록
    문화 2025.07.04 17:55:16
    중국 광저우 근교 순더에 위치한 D사의 물류센터는 언제나 일할 사람을 구한다. 노동 강도가 매우 높아 버티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빠르면 두 시간 만에 그만두는 사람도 있어 입사 후 사흘은 무급으로 일해야 한다는 불합리한 규칙도 생겼다. 저자는 2017년 5월부터 약 10개월을 이곳에서 일했다. 가장 힘든 야간 상·하차 업무다.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일하고 한 달에 나흘을 쉬는 생활을 열 번 반복했다. 책은 이 노동의 기억을 충실하게 기록한다. 저자는 체중이 빠지고 잠을 못 자는 날들이 이어졌으며
  • [북스&] 40년 만에 재출간되는 이창동의 소설집
    문화 2025.07.04 17:54:47
    세계적인 영화 감독 이창동은 1980년대까지 소설가로 주목받았다. 1997년 ‘초록물고기’ 이후 영화에 전념하면서 그가 남긴 소설집은 ‘소지’와 ‘녹천에는 똥이 많다’ 두 권뿐이다. 이들 소설집이 40년의 시간을 거슬러 국내외에서 재출간됐다. 개정 맞춤법을 반영했을 뿐 아니라 당시 검열로 인해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보완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속수무책으로 허물어지는 소시민의 삶을 문학적으로 그려냈다.
  • [베스트셀러] 류수영 요리책 '평생 레시피' 출간 일주일 만에 종합 2위
    문화 2025.07.04 17:54:22
    배우 류수영의 첫 요리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가 출간 일주일 만에 예스24 7월 첫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대표 집밥 마스터로 자리잡은 그는 3040 여성 독자층의 호응을 얻었다. 종합 1위는 성해나 작가의 소설집 ‘혼모노’가 차지했다.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 김금희의 ‘첫 여름, 완주’ 등 문학 신작들도 나란히 상위권에 포진하며 여성 작가 열풍 현상을 이어갔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박종훈의 ‘세계 경제 지각 변동(10위)’, 박용후의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18위)’ 등 경제&mi
  • [북스&] 인천을 배경으로 꾸린 한민족의 삶
    문화 2025.07.04 17:52:28
    소설가이자 사회평론가인 복거일의 신작 소설이다. 인천 지역을 배경으로 한민족의 시작과 현재까지 역사를 모두 95개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지구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황해의 형성, 한반도로 유입된 원주민의 삶, 고구려 왕자 비류의 미추홀 정착, 몽골의 침입과 항쟁, 병자호란, 병인양요, 제물포 개항, 인천상륙작전, 경인고속도로 개통,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까지 이야기가 숨가쁘게 이어진다. 2권 세트 2만 2000원.
  • [핫 웹툰] 공부에만 몰두하던 모범생, 학폭 가해자 하나둘 '응징'
    문화 2025.07.04 17:51:47
    주인공 김의겸은 이미 모범생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로부터 엄청난 성적 압박을 받으며 내적으로 큰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반장을 맡으라는 선생님의 권유도 거절한 채 미래에 대한 꿈을 꿀 겨를도 없이 눈앞의 공부에만 몰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의겸은 학교 폭력 가해자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그는 자신 안에 내재돼 있던 힘을 발휘해 ‘나쁜 놈’들을 응징하고 그 과정에서 묘한 해방감과 쾌감을 느낀다. 이 작품은 누적 조회수 6600만 회를 기록한 히트작으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영상화되기도 했다
  • [북스&] 불확실성 시대, 위험에 맞서야 극복
    문화 2025.07.04 17:48:03
    미국 정부는 1945년 ‘맨해튼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핵무기 개발 계획을 성공시키고 당시 최고의 과제였던 제2차 세계대전을 끝낸다. 이 프로젝트에는 당시 돈으로 20억 달러와 10만 명의 막대한 인력이 동원됐다. 이제는 그런 국가적 동원을 상상하기 힘들다. 미국에게 인공지능(AI) 개발 계획은 21세기 맨해튼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AI 개발에는 얼마나 많은 돈과 사람이 투입될지 계산조차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에는 정부 주도가 아닌, 위험을 감수하고 보상에 베팅하는 실리콘밸리의 민간인 ‘기술 낙관주의자’들이 있
  • [북스&] 李정부 키맨의 AI·기본사회 구상…"미래를 엿보다"
    문화 2025.07.04 17:47:26
    이재명 정부의 정책 브레인들이 잇따라 책을 출간했다. AI미래기획수석에 임명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AI)혁신센터장은 ‘AI전쟁 2.0’을, 국정기획위원장에 임명된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정책인 ‘기본사회’를 다룬 책을 최근 펴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도 지난달 ‘AI코리아’를 출간한 바 있다. 저자들이 이전부터 준비해온 책들이 공교롭게도 새 정부에서 요직을 맡게 된 시점에 출간돼 이 대통령의 정책 ‘키맨’들이 현실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있는지를
  • 포항 입단 기성용 “할 수 있는 모든 것 쏟아내고 싶다”
    스포츠 2025.07.04 17:16:13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이 입단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은 4일 포항의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지금은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감독님이 제게 기회를 주셨으니 보답하고 싶고, 이 팀에서 나를 믿어주는 구성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고 싶다”면서 “포항이 좋은 성적을 내고 마무리하는 게 제게는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FC서울에서 프로에 입문한 기성용은 유럽 생활을 제외하고는 한 팀에서만 뛰어온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그런데 지난달 포항으로의
  • '지하철 역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내한…엘프필과 협연
    문화 2025.07.04 17:15:50
    브람스의 고향인 독일 함부르크에 기반을 둔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10년 만에 내한한다. ‘거리의 악사 실험’으로 유명한 ‘바이올린계의 슈퍼스타’ 조슈아 벨이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10월 22일 롯데콘서트홀과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엘프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2019년부터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는 앨런 길버트가 지휘봉을 잡는다. 고전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혁신적으로 소화하는 그가 해외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 무대에
  • [단독] 정의선 '특명'…현대차 'RE100 공장' 연내 6곳 늘린다
    자동차 2025.07.04 17:11:02
    현대자동차가 연내 미국과 유럽 등지의 해외 생산 시설 6곳을 재생에너지가 100% 사용되는 ‘RE100’ 공장으로 전환한다. 갈수록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해 자동차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전력의 전부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빠르게 대체하는 것이다.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탄소중립위원회를 신설하고 이를 직접 주재하면서 ‘넷 제로’ 경영을 주도하고 있다. 4일 현대차가 발간한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메타플랜트와 앨라배마 공장, 인도 첸나이·탈레가온 공장, 멕시코 트레일러 공장, 튀르키예
  • “밀라노서 'IOC 선수위원 당선' 전할게요”
    스포츠 2025.07.04 15:58:06
    ‘이탈리아에서의 20일’이라고 하면 낭만 가득한 시간일 것만 같다. 하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봅슬레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원윤종(40)은 이 기간 동안 사활을 건 도전에 나선다. 내년 초 열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그는 한국 최초의 동계 종목 출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라는 또 한 번의 이변을 준비한다. 최근 서울 송파구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에서 만난 원윤종은 “다양한 종목·나라에서 뽑힌 IOC 선수위원 최종 후보 11명에 포함돼 정말
  • “별들의 축제 찾은 스타들”…2025 KBO 올스타전서 잔나비·이무진·블랙이글스 만난다
    스포츠 2025.07.04 15:37:35
    2025 KBO 올스타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스타전 당일 밴드 잔나비와 가수 이무진의 무대, 공군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은 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며, 5회말 종료 후 ‘CGV 클리닝타임쇼’ 시간에 잔나비와 이무진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히트곡을, 이무진은 ‘신호등’, ‘에피소드’ 등을 공연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
  • 무더위 기승부린 6월…"평균 기온 역대 최고"
    라이프 2025.07.04 15:37:35
    6월 전국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초여름부터 이른 더위가 찾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에서는 4년 연속 6월에 열대야가 찾아와 시민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4일 기상청이 발표한 ‘6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6월 전국 평균기온은 22.9도로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지난해(22.7도)보다 0.2도 높았다. 평년 기온보다는 1.5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역대 1위를 경신했다. 이는 한국 남동쪽에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남서풍이 주로 불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날이 많았기 때문이다. 더위로 인해 열대야도 일찍 시작됐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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