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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단골손님 '호두까기 인형'…올해는 어떤 발레로 만날까
문화2025.12.0507:20:00
발레 애호가에게 연말 '호두까기 인형'을 보는 것은 놓치지 아쉬운 연례 행사다. 올해도 12월 초부터 다양한 '호두까기 인형'이 무대에 오른다. 정통 클래식부터 비보잉, 한국춤 등을 가미한 독특한 작품까지 무엇을 볼지 고르는 재미가 있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이브날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받은 소녀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인형과 함께 과자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백조의 호수', &a
북스엔
'태평양의 화약고' 대만, 중국의 침공 어떻게 억지할 것인가 [북스&]
문화 2025.12.03 07:00:00
최근 미국 의회 자문 기구는 이르면 2027년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수 있으며 실제로 군사 작전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군사·안보 전문가 로버트 해딕은 신간에서 ‘물 위의 화약고’ 대만에서의 무력 충돌은 제2차 세계대전에 버금가는 파급력을 지닐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책에서 중국의 전략적 목표를 분석하고 서태평양에서 미국의 군사적 균형을 유지하며 중국의 무력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어떤
별별시승
소비의 가치를 알려주는 플래그십 세단 - 볼보 S90 B5 AWD 울트라[별별시승]
자동차 2025.12.04 16:22:42
볼보 S90 B5 AWD 울트라. 사진: 김학수 기자합리적인 소비, 그리고 ‘같은 값’이라도 더 좋은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망은 말 그대로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렇기에 시장의 많은 판매자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고 이는 ‘자동차 시장’에서도 동일하다.이런 가운데 올해, 볼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요 포트폴리오의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시장에서의 경
  • "어쩐지 40대 후반부터 폭삭 늙더라"…노화 직격탄, 제일 먼저 망가지는 곳은 바로 [건강UP]
    헬스 2025.12.04 07:49:54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인간의 노화가 서서히 진행된다는 통념이 깨졌다. 45~55세 사이 신체 단백질이 급격히 변하는 '가속 구간'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동맥이 가장 먼저 노화하며, 이것이 전신 노화의 방아쇠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의료계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과 베이징 생명체학연구소, 수도 의과대학 공동연구진은 최근 14~68세 사후 기증자 76
  •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7연패 수렁…개막 14경기 ‘무승’
    스포츠 2025.12.04 07:49:45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7연패 수렁에 빠졌다. 개막 14경기째 무승(2무 12패)이다. 울버햄프턴은 4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025~2026 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7분 이고르 제주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패했다. 이 경기 패배로 울버햄프턴은 최근 7연패에 빠지며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실패했다. 또 올 시즌 2무 12패(승점 2)를 쌓아 20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9위 번리(승점 1
  • 韓탁구, 강호 프랑스에 8대7 신승…혼성단체 월드컵 4연승
    스포츠 2025.12.04 07:46:00
    한국 탁구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 단체 월드컵 8강 리그 첫 판에서 프랑스에 신승을 거뒀다. 한국은 3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2스테이지 1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프랑스를 8대7로 이겼다. 앞서 1스테이지에서 스웨덴에 8대3, 대만에 8대6, 미국에 8대0 승리를 거둔 한국은 대회 4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4일 최강 중국과 홍콩을 연이어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16개국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1스테이지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2위가 2스테이지 8강 리그를 펼치고 여기서 4위 안에
  • [오늘의 날씨] "영하 10도?" 살벌한 겨울날씨…퇴근길엔 강한 눈
    라이프 2025.12.04 07:34:00
    목요일인 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중부·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는 -10도 안팎, 강원 내륙·산지는 -15도 안팎까지 아침 기온이 내려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4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 MG, 100년의 청사진 담은 전기 하이퍼카 ‘EXE181 콘셉트’ 공개
    자동차 2025.12.04 06:30:00
    MG, EXE181 콘셉트 공개영국 헤리티지 자동차 브랜드 MG가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압도적인 비전의 전기 하이퍼카, ‘EXE181 콘셉트’를 공개했다.브랜드의 대대적인 커뮤니케이션 속에 화려하게 데뷔한 이 콘셉트카는 단순한 기념 모델을 넘어, MG가 축적해 온 속도에 대한 집념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강력하게 선포하는 ‘선언문’과도 같다.EXE181의 뿌리는 195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포효하는 물방울(Roaring Raindrop)’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MG의 전설적인 랜드 스피드 기록차 ‘EX181’
  • "결국 한국이 세계 2위 등극"…서울 고급주택 가격 1년만에 25% '쑥', 1위는?
    라이프 2025.12.04 06:27:04
    서울 고급주택 가격이 지난 1년 동안 25% 넘게 오르며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상승세는 일본 도쿄로, 전년 대비 55% 이상 뛰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프랭크가 발표한 ‘프라임 글로벌 도시 지수(Prime Global Cities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서울의 고급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25.2% 상승했다. 이 지수는 도시별 주택 시장 상위 5%의 가격 변동을 집계해 글로벌 고급주택 흐름을 보여준다. 서울은 지난해
  • “고단했던 한 해, 아름다운 선율이 건넨 따뜻한 위로”
    문화 2025.12.03 22:10:00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5 기업인을 위한 서경 송년음악회’의 하이라이트는 가수 박정현이 부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박주연 작사·조용필 작곡)’가 장식했다. 오케스트라 선율 위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지자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음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숨죽이며 집중했다. 딱 1년 전 비상 계엄으로 온
  • "곰 고기를 먹긴 하지만"…일본 덮친 곰 6000마리 '처리 곤란', 어떻게 해야 하나
    라이프 2025.12.03 20:25:55
    올해 일본에서 사람 생활권에 출몰한 곰을 사살·회수하는 ‘구제(사살·회수)’ 건수가 역대 최대치에 육박하면서, 각 지자체가 급증하는 사체 처리 문제로 비상이 걸렸다. 2일(현지시간) NHK와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지난 4~9월 구제된 곰은 5983마리로, 지난해 1년 전체(5136마리)를 이미 넘어섰다. 환경성은 먹이 부족과 개체 증가로 곰이 더 자주 민가에 출몰한 결과라고 밝혔다. 곰 구제 건수 급증으로 곰 사체 처리가 새로운 현안으로 떠올랐다. NHK는 곰 고기가 일부 지역에서 식용되지만 사살된 곰 대부
  • 李대통령 “남북관계에 스포츠가 도움”…IOC위원장 “평창 단일팀 인상”
    스포츠 2025.12.03 20:06:05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한국 체육 발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번트리 위원장을 접견했다. 지난 3월 선출된 코번트리 위원장은 전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오랜 기간 IOC를 이끄실 텐데 세계 체육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짐바브웨 출신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코번트리 위원장이 I
  • 인하대병원, 격리 중환자실 증설…"감염·중증 치료 역량 강화"
    헬스 2025.12.03 18:37:38
    인하대병원은 최근 격리 중환자실 13병상을 증설하고 가동하면서 원내 1인 음압병실 및 격리 중환자실의 총 병상 수가 36병상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격리 중환자실 확장은 감염병과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격리 중환자실은 개별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공간으로 음압 시스템을 갖췄다. 환자나 의료진에게 필요한 맑은 공기를 급기구로 공급하고, 병실 공기는 강력한 헤파필터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걸러서 배기구로만 배출한다. 의료현장에선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음압병실 확충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신규 감염병 확
  • 의협 "尹 정부 실패 원인은 의료농단…법적 책임 물을 것"
    헬스 2025.12.03 18:30:44
    의사단체가 '12·3 비상계엄' 발생 1주년을 맞은 3일 윤석열 정부의 실패 원인 중 하나로 '의료 농단'을 지목하며 "다시는 같은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계엄 사태에 이르기까지 전 정권이 실패한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의료 농단이었다"며 "감사원 감사에서도 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은 타당성과 근거가 현저히 부족하고, 그 추진 과정 또한 일방적이고 허점투성이였음이 명백히 확인
  • 전동화로 더욱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다 -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자동차 2025.12.03 18:29:22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사진: 김학수 기자2025년 여름, KGM는 브랜드의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확장성을 더하고 더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는 차량 ‘액티언(Actyon)’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나섰다.KGM의 새로운 차량, 액티언은 과거 ‘쿠페형 SUV’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액티언의 이름을 계승하고 최신의 디자인 감각, 그리고 더욱 쾌적한 사용성으로 무장한 차량이다. 더불어 브랜드 출범 이후 다소 정체 됐던 KGM에 새로운 활력를 더하는 차량이라 할 수 있다.어느새 추워진 날씨, 다시 마주한 액티언은 과연
  • '탈퇴 6단계' 꼼수 질타에…"해지절차 간소화할 것"
    라이프 2025.12.03 18:25:57
    소비자들이 쿠팡에서 탈퇴하려 해도 복잡한 멤버십 해지 절차, 이른바 ‘다크패턴’(눈속임 상술)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쿠팡 멤버십 해지 버튼을 찾으려면 스크롤을 끝까지 내려야 하고, 끊임없이 ‘혜택을 포기하시겠습니까’라고 묻는 등 해지 방어 구간이 6단계나 된다”고 지적했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본인 인증, 비밀번호 입력, 설문조사까지 강제로 응해야 탈퇴가 가능한데, 이 과정이 모두 20단계에 달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 HPV 백신 男 접종도 지원…질병청 내년 예산 1조3359억 원
    헬스 2025.12.03 18:19:54
    국가 공중보건위기 상황 대응 차원에서 수도권과 호남권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이 대폭 늘었다. 그간 여성으로 한정됐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남아로 확대됨에 따라 관련 예산도 새롭게 편성됐다. 질병관리청은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이 1조335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예산 1조2661억 원과 비교하면 5.5%(69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비(1조1998억 원)와 인건비(1196억 원)가 각각 5.9%, 2.1%씩 증액됐다. 내년도 질병청
  •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이진환 원장
    헬스 2025.12.03 18:01:54
    우울증으로 생사의 경계에 선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그린 ‘자살과 빈 의자, 그리고 가디건’이 ‘제21회 보령(003850)의사수필문학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보령은 2일 서울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진환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에게 대상을 수여하는 등 총 9편의 수상작에 대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자살과 빈 의자, 그리고 가디건’은 환자 치료 과정을 통해 생명 존엄의 가치를 전한다. 환자의 내면 붕괴와 회복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의술이 단순한 치료를 넘어 생명을 지탱하는 정신적 기반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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