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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지방시대委 협약…“13개 지역 국립박물관을 문화 허브로”
문화2025.11.2006:00:00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경수)와 19일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가 열리고 있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가 균형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내 13개 지역 국립박물관을 소속으로 두고 있다. 또 지방시대위원회는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컨트롤타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균형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 국가 균형성장과 지역문화
북스엔
65년 만에 한국 출간된 명작 그림책…60년대 초판 감성 그대로
문화 2025.11.18 15:20:55
여행하는 그림 작가로 유명한 체코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미로슬라프 사세크의 명작 그림책 ‘디스 이즈 로마'가 65년의 세월을 넘어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출간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1960년 초판본이 충실하게 재현된 아름다운 로마 안내서이다. ‘디스 이즈’ 시리즈는 1959년 첫 출간된 이후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클래식한 여행 그림책이다. 뉴욕타임스는 이 시리즈를 1959~1960년 2년 연속 ‘최고의 그림책’으
별별시승
더 완벽한 균형감을 품은 프리미엄 EV - 포르쉐 타이칸 4S[별별시승]
자동차 2025.10.14 19:07:14
포르쉐 타이칸 4S.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전기차는 말 그대로 ‘익숙해진 선택’과 같아졌다. 실제 도로 위에서 전기차를 마주하는 건 더욱 쉬운 일이 되고 더이상 ‘낯선 느낌’이 아니다.이런 가운데 포르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기차, 타이칸(Taycan)을 새롭게 업데이트하며 ‘프리미엄 EV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 및 ‘전체적인 볼륨을 한껏 끌어올리는 행보에 힘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더 합리적인’ 선택의 이유를
  • 단돈 14만원에 현지공장 팔았던 현대차, 러시아로 돌아갈까?
    자동차 2025.11.18 09:08:08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 현대차가 러시아에 여러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 러시아 철수 당시 내걸었던 바이백(되살 수 있는 권리) 조건으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연방지식재산서비스(로스파텐트)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한 결과 현대차가 이달부터 2034년까지 현대차 로고를 포함한 상표들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제 현대차는 러시아에서 자동차와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이런
  • '전차 군단' 독일, 예선 최종전서 슬로바키아 잡고 1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스포츠 2025.11.18 07:49:23
    '전차 군단' 독일이 유럽 예선 최종전에서 슬로바키아를 대파하고 1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위 독일은 18일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최종전에서 슬로바키아(46위)를 6대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5승 1패(승점 15)를 거둔 독일은 2위 슬로바키아(4승 2패·승점 12)를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해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독일은 1954 스위스 대회부터 19회 연속 월드컵 본
  • 정의선, 한 달도 안돼 다시 중동행…사우디 이어 UAE '세일즈 외교' 지원
    자동차 2025.11.18 07:40:00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한 달도 안돼 다시 중동행 비행기에 올랐다.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육성과 스마트시티 건립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중동 지역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전용기를 타고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했다. 오는 19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일정에 동행하기 위해서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UAE에서 열리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
  • BYD, 韓 승용차 진출 첫해 4000대 돌파…수입 브랜드 신기록 썼다
    자동차 2025.11.18 07:28:00
    중국 비야디(BYD)가 한국 승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낸 올해 4000대 넘는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브랜드가 한국 진출 첫해에 세운 판매 실적 가운데 역대 최고치다. 배터리 등 핵심 부품 내재화를 실현한 BYD가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자랑하는 전기차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딩 하이미아오 BYD코리아 대표는 이달 11일 중국 선전 BYD 본사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정오(낮 12시)까지 누적 4000대 이상의 전기차를 한국 소비자에게 인도했다”며 “BYD는 브랜
  • 이마트, 주류 플랫폼 키운다…'와인그랩' 서비스 확대
    라이프 2025.11.18 05:30:00
    이마트가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 ‘와인그랩’을 전면 개편한다. 연내 트레이더스까지 픽업 채널을 확대하고, 취급 주종 역시 와인·위스키 중심에서 전통주와 대중주까지 넓힌다. 이마트는 이번 개편을 통해 ‘주류 온라인 주문?오프라인 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MZ세대의 프리미엄·희귀 주류 수요를 적극 흡수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르면 이달 중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스마트오더 주류 서비스 ‘와인그랩’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리뉴얼의 핵심 픽업 채널
  • [오늘의 날씨] 출근길 칼바람에 북극 한파… 패딩 챙겨 입고 나가세요
    라이프 2025.11.18 05:00:00
    17일 전국을 강타한 한파가 화요일인 18일 오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 유입돼 하루 만에 기온은 5~10도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목요일인 2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에 머무는 등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한파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얼음이 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부
  • 부품·배터리 원샷 조달로 차량 조립…"1분당 1대 만든다"
    자동차 2025.11.18 01:11:00
    자동화된 리프트가 뼈대 형태의 픽업트럭 차체를 공중으로 2m가량 들어 올리자 그 아래에서 또 다른 리프트가 나타나 정확한 위치에 배터리 팩을 장착했다. 이어 여러 개의 로봇 팔이 보닛과 트렁크·범퍼 등을 순식간에 이어 붙이며 친환경 픽업트럭 1대를 ‘뚝딱’ 완성해냈다. 13일 찾은 중국 허난성 BYD 정저우 공장은 BYD 핵심 전략인 ‘수직 계열화’를 구현한 대표 생산 거점으로 꼽힌다. 여의도 면적(2.9㎢)의 약 3배인 공장 부지(10.67㎢)에 60개 동에 달하는 건물이 배터리·부품·완성차
  • '카타르 복수전' 앞두고 필승 각오 밝힌 홍명보 "분위기 긍정적…가장 중요한 건 승리"
    스포츠 2025.11.18 00:10:00
    “올해 마지막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승리입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가나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힌 각오다. 11월 A매치 2연전의 최종전에서 "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강조한 것. 홍 감독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올해 마지막 평가전이다. 우리가 11월 A매치 2연전을 준비하면서 세웠던 목표가 완벽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 승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인 한국은 1
  • "사랑니, 젊을 때 진작 뽑을걸"…40대 넘어서 발치하면 합병증 위험 4.8배 '쑥'
    헬스 2025.11.17 22:49:30
    사랑니는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 사이에 생긴다. 이 시기에는 잇몸과 뼈가 유연해 발치가 비교적 쉽고 회복도 빠르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상황이 달라진다. 40대 이후엔 사랑니가 뼈 깊숙이 박히거나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는 경우가 많아 발치 과정이 훨씬 까다로워지고 합병증 위험도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허종기·김재영 교수 연구팀은 연령대별 매복 사랑니의 발치 난이도와 합병증 차이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21년 사랑니를 뽑은 환자 831명을 대상으
  • 18일 서울 꽁꽁 언다…영하 날씨에 강풍까지
    라이프 2025.11.17 21:12:32
    17일 전국을 강타한 한파가 18일 오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 유입돼 하루 만에 기온은 5~10도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서울과 인천·대전은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낮 최고기온도 4~12도에 그치겠다. 강원과 충북·경북을 중심으로 한 영남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고, 평년
  • "기저귀 크기가 왜 이렇게 작아?" 했는데…신생아 4만명 웃게 한 대기업의 결단
    헬스 2025.11.17 21:04:13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유한킴벌리의 오랜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600만개 이상의 초소형 기저귀를 기부해왔다. 도움을 받은 신생아는 4만여명에 달한다. 이른둥이는 평균적인 임신기간보다 빠른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kg 이하로 태어나는 신생아를 뜻하며 신생아 중 약 8~9%에 달한다. 이른둥이들은 상대적으로 면역 체계가 약해 태어나자마자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주간 인큐베이터에서 특별한 보살핌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들 전용 제품군은 다양하지
  • "자동이체 저축처럼 '내 돈 지키는 구조' 만들어야"
    문화 2025.11.17 18:06:05
    현대인은 일상생활 중 모든 선택 앞에서 돈의 셈부터 하게 된다. 누구나 ‘돈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지만 현실은 언제나 녹록지 않다. 최근 ‘오늘도 돈 때문에 힘든 너에게’라는 책을 펴낸 이미진 재무설계사는 1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돈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돈을 바라보는 관점부터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씨는 오랫동안 금융 현장에서 강의와 상담을 이어오며 수많은 사람의 재무 고민을 듣는 과정에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돈을 버는 법’보다 ‘돈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법’을 훨씬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돈은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2025 TCR 월드투어' 최종전 우승
    스포츠 2025.11.17 18:03:38
    현대자동차가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3~16일(현지 시간)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개최된 ‘2025 투어링카레이싱(TCR) 월드투어’ 최종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은 올해 진행된 TCR 월드투어 8개 대회 중 이번 마카오를 포함해 스페인·이탈리아·호주·한국 대회까지 총 5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가 열린 기아 서킷은 오랜 역사를
  • 국가유산청 "유네스코서 강력 조치 요구" vs 서울시 "경관훼손 없음 이미 검증"
    문화 2025.11.17 17:59:48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가 종묘 앞 고층 건물 논란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해왔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서울시에도 이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명의로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를 거쳐 15일에 전달된 문서는 “세운4구역의 고층 건물 개발로 인해 세계유산인 종묘가 훼손될 것을 우려한다”며 “센터와 자문기구의 (세계유산영향평가 관련) 긍정적인 검토가 끝날 때까지 서울시의 세운4구역 관련 사업 승인을 중지할 것”을 적시했다고 국가유산청은 전했다. 유네스코는 결과를 한달 안에 회신해 달라고 요
  • 티빙, 참여·몰입형 콘텐츠로 IP 가치 높인다
    문화 2025.11.17 17:57:22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콘텐츠 플랫폼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지만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여전히 시청자와의 소통 및 참여가 제한적인 형태에 머물러 있다. MZ세대 등 시청자들이 참여형 콘텐츠를 원함에도 OTT는 ‘수동적인 시청’에 국한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토종 OTT’ 티빙이 주문형비디오(VOD)의 한계를 벗어나 시청자와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확대해 콘텐츠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K라이브’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전략을 제시해 관심이 집중된다. 티빙은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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