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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스모어톡, 생성형 AI로 비주얼 콘텐츠 만든다
헬스2024.04.2515:27:32
서울경제신문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모어톡과 손잡고 AI를 활용한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홍준석 서울경제신문 전략기획실장 겸 백상경제연구원장과 황현지 스모어톡 대표는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제신문 대회의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비주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에 따라 서울경제와 스모어톡은 AI를 활용해 기사의 내용, 어조, 분위기에 적합한 이미지를 사진, 일러스트, 벡터 등 다양한 스타일로 자동 생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29일부터 사용하기로 했다. 스모어톡은 AI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별별시승
“알라딘 마법 양탄자 탄듯”…‘최소 6억’ 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타보니 [별별시승]
산업일반 2024.04.25 06:06:12
“알라딘의 마법 양탄자를 탄다면 어떤 느낌일까.” 어릴 적 만화영화를 보며 호기심에 던졌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영국 최고급 브랜드로 잘 알려진 롤스로이스의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만나면서다. 억 소리 나는 이 차량은 전기모터를 날개 삼아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성을 극대화하며 마법 양탄자를 타고 둥둥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2일 스펙터 운전대를 잡
  • '스페이스텔링' 달빵…'그렇게 산을 넘는다, 사라지지 않는' 제작 참여
    문화 2024.04.24 17:25:15
    공간에 이야기를 결합하는 ‘스페이스텔링(공간·이야기)’ 미디어 스타트업 달빵크리에이티브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념한 공연 제작에 참여한다.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씨어터 송’에서 열리는 공연 ‘그렇게 산을 넘는다, 사라지지 않는’은 2016년 초연된 공연으로 2014년 4월 16일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기념한다. 이번 공연은 초연 당시 국제 2인극 페스티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아빠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1인극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16재단 예술작품 지원 공모에 선정,
  • 송제용 대표 "홍대 관광지구 선정에 뮤지션들 쫓겨나기도…문화정책 모순 해결해야" [이사람]
    문화 2024.04.24 17:22:56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의 집무실에 들어가면 ‘즉각 조치’라는 네 글자가 벽에 크게 적혀져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송 대표는 “재단 운영은 문화 콘텐츠와 행정·경영의 두 부분으로 이원화돼 있다”며 “문화 사업은 속단할 수 없지만 결재·민원 등의 행정은 신속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업무 방침을 밝혔다. 실제로 그는 부임 후 문화 정책 부서를 만들어 행정의 신속화를 추진하기도 했다. 송 대표는 재단 최초로 대표이사를 연임한 인물이다. 정치적 지형도에 따라 재단 대표가 바뀌고는 했지만 송 대표는 그 능력과 성
  • 이정후, 연속 출루 행진 13경기서 마감
    스포츠 2024.04.24 17:21:30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속 경기 출루를 ‘13’에서 마감했다. 이정후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72(92타수 25안타)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메츠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팀이 3대0으로 앞선 5회 세
  • 송제용 대표 "지역 속으로 파고드는 공연…마포에선 누구나 문화 즐기죠" [이사람]
    문화 2024.04.24 17:21:14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그중에서 ‘문화의 중심’을 꼽으라면 마포구를 첫 손가락에 꼽는 이들이 많다. 수많은 창작자들과 젊은이들이 홍대와 합정, 신촌, 이대를 중심으로 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 가고 있다. 마포구는 ‘인디의 요람’이자 ‘밴드의 성지’이며 ‘클럽 문화의 발상지’이기도 한 문자 그대로 한국 문화를 대표하고 선도하는 지역이다. 마포구를 문화의 중심지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 마포구의 문화를 이끌어 나가며 예술 공연과 대중문화 이벤트의 중심에 서 있는 곳이 바로 마포문화재단이다. 지방자치단체 중 세 번
  • 호텔 망고빙수 최고가 '13만원' 등장
    라이프 2024.04.24 17:17:43
    시그니엘 서울이 ‘애플망고빙수’를 13만 원에 판매한다. 국내 호텔에서 판매하는 애플망고빙수 중 최고가다. 2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 22일부터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를 13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2만7000원에서 2.4% 올랐다. 시그니엘 측은 “제주 애플망고 가격 등 물가 인상을 반영한 데다가 플레이팅 등도 작년과 바뀌었다”고 말했다. ‘작은 사치(스몰 럭셔리)’를 대표하는 애플망고빙수는 매년 가격이 오르고 있다. 신라호텔은 오는 26일부터 애플망고 빙수를 작년보다 4.1% 오른 10만20
  • 최재훈 부사장 "고퀄리티 상품·샛별배송…컬리의 첫 흑자 비결이죠"
    라이프 2024.04.24 16:33:36
    “양질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샛별배송과 포장 노하우에 큐레이션 기반의 상품 경쟁력까지. 컬리가 가장 잘하는 영역이라 잘 될 거라 확신했죠.” 최재훈 컬리 부사장 겸 최고커머스책임자(CCO)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컬리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실적 개선 비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컬리는 지난 2015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출범한 지 9년 만인 올해 1분기에 첫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내다보고 있다. 이에 대해 최 부사장은 “이제 더 이상 컬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광고비를 줄이는 대신 고객들이 좋아하는 상품의 구매력
  • 한국 천주교 신자 약 600만명…인구의 11.3% 차지
    문화 2024.04.24 16:19:30
    국내 천주교 신자가 6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발간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3'에 따르면 국내 천주교 신자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597만675명에 이른다. 이는 전년(2022년도)보다 2만813명(0.3%) 늘어난 수치다. 국내 총인구 대비로는 11.3% 규모다. 여성이 전체의 57%(340만6167명)를 차지, 남성(43%·256만4508명)보다 84만여명 더 많았다. 주일 미사 평균 참여자 수는 80만5361명으로 전체 신자의 13.5%를 기록했다. 전년
  • '재미 없으면 덮어도 돼' 욘 포세 "여행보다 강력하게 삶을 느끼게 하는 게 책"
    문화 2024.04.24 16:17:41
    “모든 위대한 작가와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삶을 조금 새로운 방식으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여행으로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얻을 수 있지만 책은 조금 더 강력한 방식으로 삶을 느끼게 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 23일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욘 포세(65)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 모인 200명의 독자들에게 화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 주한노르웨이대사관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진행한 낭독회 ‘2024 낭독공감-욘 포세를 읽다’에서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들은 꾸준히 독자들에
  • 제자리서 돌고 45도 경사도 가뿐…베일 벗은 벤츠 G580
    자동차 2024.04.24 16:11:48
    네모로 각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한 대가 무대 중앙에 세워진 45도 경사로에 올라섰다. 한눈에 봐도 아찔한 급격한 기울기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으로 내려오다 후진으로 다시 오르자 빼곡하게 채워진 객석에서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벤츠의 ‘오프로더 아이콘’으로 꼽히는 G클래스의 전기차 모델이 그 주인공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4일 중국 베이징 내 예술단지인 ‘아트 디스트릭트 787’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테크놀로지(G580)’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G바겐으로 잘 알려진 G클
  • "내 맘대로 화물칸 크기 조절”…현대차 ‘ST1 카고’ 출시
    자동차 2024.04.24 15:24:34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인 카고와 카코 냉동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T1은 섀시(차량의 뼈대)와 캡(승객실)으로만 구성된 차량으로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적재함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택배차는 물론 경찰 작전차, 응급 구조차, 캠핑카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차(005380)가 출시한 ST1 카고와 카고 냉동은 ST1 기반의 첫 전기차 모델이다. 섀시캡에 일반 적재함과 냉동 적재함을 장착해 물류와 배송 사업에 특화했다. 물류 비즈니스 차량인 만큼 디자
  • 580건 빼앗긴 LG엔솔…'특허 무임승차'에 소송전 돌입
    자동차 2024.04.24 15:17:37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업계에 만연한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한다. 불법적으로 특허를 이용하는 기업에 소송과 경고 등을 통해 강경 대응하고 글로벌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시장을 조성해 배터리 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보유한 특허 중 경쟁사가 침해하거나 침해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략특허’가 1000여 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쟁사가 침해한 것으로 확인된 특허도 580건에 달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정보기술(IT) 기기용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에 이르기
  • KGM, 내연·전기차 첫 '혼류 생산'…시간당 30대 만든다
    자동차 2024.04.24 15:09:20
    24일 경기 평택시 KG모빌리티(KGM) 공장 3라인에 토레스 EVX 차체가 노란색 집게 장치에 매달려 들어왔다. 목표 지점에 도달한 차체는 천천히 움직여 아래에서 대기 중이던 프론트, 리어 엑셀, 배터리와 합체됐다. 자동화된 기계들은 주변 근로자들을 도움을 받아 불과 몇 분 만에 안정적으로 공정을 끝냈다. 뒤따라 들어온 렉스턴 차체는 토레스 EVX와는 달리 바닥이 없는 채로 공정에 들어왔다. 마찬가지로 느린 속도로 움직인 차체는 맞춤형 프레임과 함께 조립됐다. 한 라인에서 모노코크 차종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차종이 혼류
  • 무료배포가 20만원에…중고시장 등장한 푸바오 깃발
    라이프 2024.04.24 14:33:51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는 날 에버랜드에서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 ‘푸바오 깃발’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최고 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는 푸바오 깃발 2000개를 추가로 무료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최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다음 달 5일까지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푸바오 깃발을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다. 푸바오 깃발은 푸바오가 이달 3일 중국으로 가기 전 에버랜드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서 에버랜드가 고객들에게 나눠준 제품이다. 푸바오를 배경으로
  • 대원제약,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 신규 론칭
    헬스 2024.04.24 14:32:49
    대원제약(003220)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을 ‘대원헬스랩’으로 리뉴얼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대대적인 제품군 재편으로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갱년기, 시니어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12개의 기능성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라벨 색상을 나눠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하고 우수한 원료만을 엄선하고 있다” 며 “새롭게 선보이는 대원헬스랩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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