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AG 귀국행사’ 유인촌 “같은 단복에 자부심…동계종목에 충분한 지원 약속”
문화2025.02.1602:09:34
“태극기가 달린 단복을 우리 선수들과 같이 입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지고 기운이 납니다. (동계)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해서 올림픽에서 아주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우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새롭게 동계 종목이 훨씬 더 격상되게 충분한 지원과 훈련 여건을 만들겠다고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귀국 환영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선수들과 같은 단복을 입고 행사 내내 환
별별시승
뛰어난 완성도, 넉넉한 공간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EV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별별시승]
자동차
2025.02.14
06:30:00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사진 김학수 기자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전기차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존재감, 넉넉한 체격과 공간을 제시하는 아이오닉 9를 새롭게 추가했다.더욱 거대한 존재감과 함께 여유로운 3열 시트 구조를 갖춘 아이오닉 9은 다채로운 기술 요소는 물론이고 ‘모두가 함께 하는 일상’에 최적화된 모습이다. 여기에 넉넉한 성능, 그리고 여유로운 주행 거리의 매력 등 다양한 어필 포인트를 담아내며 국내 소비자들을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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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2.13 18:07:15국토교통부와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항공기 가동률을 두고 충돌하고 있다. 제주항공(089590)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국토부가 과도한 가동률을 낮추라고 권고했지만 LCC업체들은 기존 운용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수익성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정비인력 확보 등 다른 대책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13일 정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272450)·티웨이항공(091810)·이스타항공·에어부산 등 제주항공을 제외한 국내 LCC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주재로 진행된 ‘LCC 항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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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2.13 18:06:15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연은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07점, 예술점수(PCS) 68.49점을 합쳐 총점 147.56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 프로그램 71.88점을 합한 최종 총점 219.44점으로 사카모토 가오리(일본·211.90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한국 피겨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건 1999 강원 대회 양태화-이천군(아이스댄스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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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2.13 17:43:52한국 현대미술을 개척한 1세대 작가이자 ‘단색화 거장’ 하종현의 중요한 초기 작업을 한 자리에 모은 기획 전시가 14일부터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시대와 호흡하면서도 끝없이 탐구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완성해가는 ‘젊은’ 하종현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전시 ‘하종현 5975’는 작가가 대학을 졸업한 1959년부터 그의 대표작 ‘접합’ 연작을 시작한 1975년까지의 시간을 구분해 총 4부로 구성된다. 초기 작업물을 시간 순으로 배치해 작가가 다루는 물질과 회화적 기법이 한국의 시대적 맥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발전했는지를 탐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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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2.13 17:42:06“2008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기공식에서 삽을 떴던 기억이 생생해요. 그런데 옛 전남도청의 제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아직까지 공사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철저한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현장에서 당시를 회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2008년 첫 문체부 장관 때 광주에서 행사를 주재했었다. 현재 옛 전남도청은 1980년대 모습을 살리기 위해 복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 완공 예정이다. 새로 태어날 옛 전남도청과 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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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2.13 17:27:16롯데관광개발(032350)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3일 지난해 매출액 4715억원, 영업이익 3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둘 다 사상 최대 기록으로 먼저 매출액은 전년(3135억원) 대비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는데 2020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이래 처음 수익을 거둔 것이다. 호실적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카지노 부문 성장이 주효했다. 카지노 부문은 지난해 2946억원 순매출을 기록했는데 2023년 대비 약 두 배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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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2.13 17:15:43하얼빈 시내에서 200㎞가량 떨어진 야부리 스키리조트. 2008년생 김건희(시흥매화고)가 금메달 낭보를 전해왔다. 13일 예정됐던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이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예선 성적 78점으로 1위를 확정한 것이다. 17세 김건희는 2022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생애 처음 출전한 국제 종합대회에서 ‘깜짝’ 우승하면서 한국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앞서 2003년 아오모리 대회에서 한진배가 동메달을, 2017년 삿포로 대회 때 권이준이 은메달을 딴 바 있다. 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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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2.13 17:12:02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현대차·기아(000270)의 품질과 혁신의 상징인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을 찾아 “도전을 기회로, 좌절을 성공으로 전환시키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현대차·기아는 10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캘리포니아시티에서 모하비주행시험장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완성차 담당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 사장, 양희원 연구개발(R&D) 본부장 사장 등 주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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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2.13 17:11:031년여 간을 끌었던 한미약품(128940)그룹 오너가 형제와 모녀 간 경영권 분쟁이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고(故) 임성기 창업자의 배우자인 송 한미그룹 회장과 딸 임 부회장 측이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008930)와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다수를 차지하면서 경영권을 쥔 데 이어 차남 임종훈 대표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한미사이언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임 대표가 사임한데 따라 송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그룹 조직을 재정비해 안정시키고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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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2.13 16:48:48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더한 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한국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은 1999년 강원 대회였다. 편안한 안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바이애슬론 종목 사상 동계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성적이 하얼빈에서 쓰였다. 바이애슬론 여자 대표팀은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계주 4×6㎞ 경기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다.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전남체육회), 고은정(전북체육회), 일본 태생의 아베 마리야(포천시청), 정주미(포천시청)가 나선 대표팀은 1시간 29분 27초 3의 기록으로 중국(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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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2.13 16:42:09의사단체 대표자들이 오는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내년도 의대 정원, 올해 의학 교육 등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표시한다. 1년을 끌고 있는 의정갈등을 수습할 방안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회와 의료계 간 대화가 주목된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협 부회장)은 17일 오후 우 의장,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는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리며 간담회 전 모두발언과 종료 뒤 간단한 백브리핑을 열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과 박 위원장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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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2.13 16:28:57휴젤(145020)이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제품 수출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13일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3730억 원, 영업이익 166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대비 각각 16.7%, 41.2% 성장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보툴리눔 톡신(보툴렉스)아 전년 대비 20.2% 증가한 2032억원의 연간 매출을 올렸다. 이중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9.6% 성장했다. 휴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미국 선적과 유럽 시장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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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2.13 16:28:34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공장의 생산라인을 불법으로 멈춰 세운 쟁의행위에 대해 법원이 배상할 의무가 없다고 판결하면서 산업 현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 법원은 공장 불법점거를 형법상 유죄로 판단해놓고도 정작 피해에 대한 배상 책임은 없다고 판결을 내렸다. 노동조합의 과격한 시위에 법원이 면죄부를 주고 불법행위를 조장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 민사6부(박운삼 부장판사)는 최근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현대차(005380) 비정규직 지회 및 노조원들에 대해 불법 쟁의행위로 비롯된 손해를 배상하라며 낸 소송의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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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2.13 16:27:36대한축구협회장 ‘4선 도전’에 나선 정몽규 후보가 선거 후보 토론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 후보 캠프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 후보가 제55대 축구협회 회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은 “비방과 인신공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너무 높다”며 토론회 참석을 거부했다. 정 후보가 참석을 거부하면서 21일로 예정됐던 토론회는 결국 열리지 않게 됐다. 축구협회 회장 선거 규정상 모든 후보가 동의할 경우에만 토론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정 후보는 "지난해 12월 출마 기자 선언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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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2.13 16:21:17충신교회가 22일 오후 5시 CTS 아트홀에서 창립 68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생으로 구성된 충신 셀라합창단의 맑고 은은한 노래는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에 따스한 봄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웅장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충신선교 남성합창단의 노래도 이어진다. 충신 셀라합창단은 김아라 씨가 지휘를 하고 충신선교 남성합창단 지휘는 정인혁 씨가 맡는다. 1957년 6월 3일 서울 청파동에서 창립된 충신교회는 음악이 충만한 교회를 표방하고 있다. 각각 창립 40주년과 50주년이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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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2.13 16:20:50한미사이언스(008930)는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송영숙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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