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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에 클라우드·보안 관련주 급등[줍줍 리포트]
국내증시2025.09.2910:42:05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29일 클라우드와 보안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로 데이터센터 이중화, 재해복구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수혜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NHN은 전 거래일보다 9.39% 오른 2만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에스디에스(SDS)도 3.34% 상승 중이며, 다우기술(3.19%), 한글과컴퓨터(2.58%) 등 주요 클라우드 인프라·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일제히 오름
주식 초고수는 지금
네이버 1위, 카카오 2위…매수 이유는 제각각[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09.29 11:31:36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9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네이버(NAVER(035420)), 카카오(035720), 제우스(079370), 한화시스템(27221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네이버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기준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80%
이런국장 저런주식
코스닥 대장주 또 떠나네요…코스피 이전 선언에 주가 강세[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9.29 10:44:53
코스닥 대장주인 알테오젠(196170)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한 주관사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29일 장초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8% 상승한 46만 3000원을 기록중이다. 알테오젠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공지에서 "8월 코스피 이전에 대한 계획을 주주, 투자자들과
  • 너도나도 ‘차입경영’…시스템 리스크 터지면 속수무책 [시그널]
    IB&Deal 2분전
    신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상당수는 신규 시설 투자나 연구개발(R&D) 목적이 아닌 운영 자금 확보가 목적으로 풀이된다. 경기 불확실성 속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면서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나 석유화학 위기와 같은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하면 늘어나는 시장성 차입이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6일까지 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는 105조 32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9조 1023억)과 비교해 18.2
  • [단독] 회사채 발행 러시…벌써 100조 넘었다 [시그널]
    IB&Deal 2분전
    이달 말 누적 회사채 발행액이 105조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3분기 만에 100조 원을 넘겼다. 기업들이 앞으로 갚아야 하는 회사채 잔액도 420조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9월 26일 발행된 회사채는 105조 3296억 원으로 세 분기 만에 100조 원을 돌파했다. 3분기 누적 회사채 발행액은 2022년 66조 원, 2023년 77조 원, 2024년 89조 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꾸준히 증가해왔다. 기업들이 앞으로 6개월 사이에 상환해야 하는 회사채는 약 44조 원으로,
  • 정무위, 최태원 SK회장 국감장 부른다…"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정책 2025.09.29 16:55:23
    국회 정무위원회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말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 달 28일로 예정된 비금융부문 종합감사에 최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의결했다. 앞서 SK텔레콤은 SK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SK C&C(현 SK AX)에 수백억원대 가짜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 등으로 올해 초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일감을 받은 SK C&C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부가가치세 10%를 공제받는데, 국세청은 이중 일부 세금
  • ‘회생절차’ 초록마을, KK홀딩스에 매각 [시그널]
    IB&Deal 2025.09.29 16:52:23
    KK홀딩스가 초록마을 최대주주에 올랐다. 초록마을은 현재 회생절차가 진행 중으로 새 대주주 KK홀딩스는 자율적 정상화 방안을 앞세웠다. 구조조정 주도권을 쥔 채권단과 이견이 있어 추가 협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K주식회사의 관계사인 KK홀딩스가 신한캐피탈로부터 초록마을 지분 99.77%를 약 50억 원에 매입한다. 현재 계약금이 납부됐고 KK홀딩스가 경영권을 확보할 시 잔금을 납입하는 수순이다. 초록마을은 기존 경영진인 김재연 관리인의 주도 하에 '인가 전 M&A' 방식을 추
  • 항공기 구조물부터 UAM·우주수송까지…대한항공, 포트폴리오 다각화 '속도'
    증권일반 2025.09.29 16:51:34
    대한항공(003490)이 항공기 구조물 제작부터 우주발사체·인공위성 개발까지 적극 뛰어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글로벌 항공기 제작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기 구조물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05년 보잉과 787 드림라이너 구조물 국제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것이 시작이다. 이후 보잉 747 날개 구조물 제작부터 717·737&middo
  • 기업공시[9월 29일]
    증권일반 2025.09.29 16:38:12
    <코스피 공시> ▲HJ중공업(097230)=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 지분 221억 원에 처분, 투자금 회수에 따른 유동성 확보 목적 ▲삼성카드(029780)=삼성자산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수익증권 3001억 원 거래, 여유자금 운용 목적 ▲계룡건설(013580)산업=덕소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공사예정금액 약 1848억 원 ▲LG생활건강(051900)=11월 10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사내이사 이선주 선임의 건 ▲HD현대미포(010620)=오세아니아 선사와 컨테이너선 각각 2척 1척 수주, 계약금액 각각 1597억 원
  • 코스피 4거래일만에 반등…외국인·기관 쌍끌이[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9.29 16:08:50
    코스피가 29일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343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16포인트(1.33%) 오른 3431.21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과 비교해 28.38포인트(0.84%) 오른 3414.43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갔다. 한때 3439.12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7476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4456억 원, 3029억 원씩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
  • [코스닥] 11.52포인트(1.38%) 오른 846.71 마감
    국내증시 2025.09.29 15:33:56
    [코스닥] 11.52포인트(1.38%) 오른 846.71 마감
  • [코스피] 45.16포인트(1.33%) 오른 3431.21 마감
    국내증시 2025.09.29 15:33:25
    [코스피] 45.16포인트(1.33%) 오른 3431.21 마감
  • '200조원' 車반도체 시장 뚫자…현대모비스, 20여개 기업과 머리 맞댄다
    증권일반 2025.09.29 15:06:52
    “우리나라는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에서 세계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를 육성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29일 이규석 현대모비스(012330) 사장이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바이 힐튼 판교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ASK, Auto Semicon Korea)에서 “차량용 반도체는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대신에 한 번 정착하게 되면 지속적인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차량용
  • "한달 만에 살 13.8% 빠졌대!" 소식에 상한가…부작용 덜한 '토종 위고비' 나오나
    국내증시 2025.09.29 15:06:09
    일동제약그룹이 '토종 위고비'를 겨냥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먹는 비만약' 후보물질의 임상 1상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최대 13.8%, 평균 9.9%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는 긍정적 신호에 이날 일동제약의 주가는 장중 상한가를 터치했다. 이날 기업설명회(IR)를 연 일동제약그룹은 비만·당뇨 등을 겨냥한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과 관련한 임상 1상 톱라인(topline) 데이터를 공개했다. ID110521156은
  • 미래에셋證, ‘차이나 데이 2025’ 성료…BYD 등 참여
    증권일반 2025.09.29 15:05:42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26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 (Mirae Asset China Day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열린 제1차 ‘차이나데이 2025’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행사에는 중국 최대 전기차 회사인 비야디(BYD)와 △금·보석 가공 기업 Laopu Gold △휴머노이드·인공지능 로봇 전문 기업 UBTech △스마트 수술 장비 및 의료용 로봇 기업 Edge Medical △알리바바·SAIC Motor 합
  • 콜마BNH 판결, 고려아연 분쟁 변수되나 [시그널]
    IB&Deal 2025.09.29 14:49:47
    콜마그룹 내홍이 고려아연 분쟁 변수로 떠올랐다.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최대주주 주주권 행사는 적대적 M&A가 될 수 없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나오면서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적대적 M&A 프레임은 허구”라고 강조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19일 대전지방법원(제21민사부)은 콜마BNH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모회사인 콜마홀딩스를 상대로 낸 콜마BNH의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검사인 선임 신청,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항고) 건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최대주주의 주주권 행사를 적대적 M&A로
  • 온코닉테라퓨틱스,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국내 임상 2상 허가
    국내증시 2025.09.29 14:33:15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대상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임상 2상은 1b상에서 확인된 안전성, 내약성과 항암 효과를 기반으로 네수파립과 표준치료요법을 병용했을 때 1차 치료제로서 유효성·안전성 검증이 목표다. 회사 측은 환자 모집 및 투약 준비에 착수,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에 대한 차세대 치료 옵션으로서 과학적 근거
  • 이억원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 총력…지배구조 개선 지속 추진"
    정책 2025.09.29 14:06:58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린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 축사에서 “정부는 단기적인 증시 부양책이 아닌 근본적인 자본시장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주주가치 중심의 기업경영 확산 △증시 수요기반 확충 및 자금 선순환 등을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의 3대 축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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