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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주변 불법주정차 관광버스 집중단속

가을철 관광 성수기 교통혼잡 우려<br>주차장 분산 유도, 집중단속 실시

서울시는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경복궁 주변에 불법주정차한 관광버스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6일 시는 시내 명소인 경복궁 주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관광버스를 인근 주차장에 분산주차 되도록 유도하고 불법 주정차한 차량은 집중 단속하는 내용의 ‘불법주정차 관광버스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시는 경복궁 주변에 주차장 안내팀을 배치해 이 일대에 주정차된 관광버스를 적성동·신문로 노외와 사직로·청와대·창의문로 노상 등 주변 주차장 5곳(116면)으로 분산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조례를 개정해 적선동, 신문로 주차장의 요금을 시간당 12,600원에서 3,000원으로 대폭 인하했다. 나머지 3곳은 현재 무료다. 또, 전세버스조합, 서울시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에서는 경복궁 주변 관광버스 주자창의 위치·주차시간·주차요금 등에 대한 홍보물을 만들어 회원사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10월 중순까지 CCTV를 탑재한 차량을 통해 불법주정차에 대한 집중 계도기간을 거친 후 11월 10일까지 25개 자치구 및 경찰서 합동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장정우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관광성수기인 가을철 경복궁 주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관광버스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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