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이 이문식의 죽음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백만금(이문식 분)을 살려 내라며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대길은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이 죽었다는 남도깨비(임현식 분)의 말에 오열하며 물로 뛰어 들어가 “이런 개자식들. 우리 아버지 살려내”라며 오열했다.
이후 백대길은 낫을 집어 들고 “복수해야 한다. 우리 아버지 그리 만든 놈 찾아서”라고 이를 갈았고 남도깨비는 이를 저지시켰다.
그러자 백대길은 “그럼 참느냐. 그 꼴을 보고도 참고 있느냐. 눈앞에서 아버지가 죽었는데 어떤 놈인지도 모르고 왜 죽었는지도 모르는데”라고 외쳤다.
한편 이날 ‘대박’에서 연잉군(여진구 분)은 백대길을 구했다.
[사진=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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