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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서비스 강화... 카카오 버스 출시

카카오가 전국 주요 도시의 버스 운행정보, 노선, 정류장 위치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26일 출시했다.

기존에 운영해오던 ‘서울버스’를 전면 업데이트한 것으로 정보제공 지역에 세종시, 천안시, 안산시 등 8개 시군 구역의 정보를 추가해 전국으로 확대한 게 특징이다.

특히 타고자 하는 버스의 승차 알림을 설정해 도착 정보를 알림으로 받고 내릴 정류장에 하차 알림을 설정해 도착 전 미리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는 기존에 이용자들이 요청해온 서비스였다.

또 광역버스의 경우 버스 내 잔여 좌석정보도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주요 지하철 노선을 알려주는 ‘카카오 지하철’을 상반기 중 출시하고 새로운 지도 서비스를 갖춰 ‘카카오 맵’을 연내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주환 카카오 O2O/커머스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한국 사람들이 하루 평균 1.8시간을 이동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며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교통 분야에서 라이프 스타일의 편리한 변화를 제안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카카오 버스 애플리케이션 이미지/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버스의 도착알림 서비스 이미지/사진제공=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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