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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미국 와인 맛보세요





2일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파리의 심판’ 40주년 기념 우승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의 심판’은 40년 전 미국이 생산한 와인이 블라인드 시음을 통해 당대 최고의 와인이었던 프랑스 와인을 이기고 우수성을 알린 사건이다. 와인 수입업체인 나라셀라는 이달말까지 전국 주요백화점 및 프리미엄 와인숍 와인타임에서 파리의 심판 화이트 부문 우승 와인 2종을 40세트 한정으로 40% 할인한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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