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이 출연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예능여신 선수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영진과 정다빈, 전소민, 고원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다빈은 “오늘까지만 아이스크림 여신이고, 오늘부터는 아역여신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정다빈은 “아이스크림 여신이라는 별명이 부담스러웠는데, 그걸로 저를 알아봐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MC들은 “멕컬리 컬킨의 반대 사례로 잘 컸어요. 한국의 엠마 왔슨 같아요”라며 칭찬했다.
이에 정다빈은 정다빈은 “평소 예능을 하고 싶었다”며 “기회가 많지 않아서 많이 못했는데 오늘 기회로 현경 언니 자리를 노리겠습니다”라며 트와이스의 ‘cheer up’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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