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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스타트업 코리아 라운드 테이블’ 진행

서울시, 5개 대학 창업지원단 참석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센터 등 지원 방안 소개

창업지원센터 디캠프는 4일 서울 강남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라운드 테이블’을 열었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과 시내 5개 대학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우진 서울시 캠퍼스타운 단장은 “캠퍼스타운은 대학시절부터 창업의 꿈이 대학가 골목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 중심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10년 간 1,520억원을 투입해 대학과 지역 특성에 맞는 캠퍼스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캠퍼스타운은 크게 지역창조형(대학과 주변지역 연계가 강한 지역에 해당), 프로그램형(대학과 주변지역 연계가 약한 지역에 해당)으로 나뉜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지역창조형 10개, 그로그램형 50개 등 60개 이상의 캠퍼스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 단장은 “올해 성북구 안안동 고려대학교 일대에 우선적으로 지역창조형 캠퍼스타운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 대학 총장들과 서울시장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시내 대학들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고려대·국민대·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창업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대학의 실무자들이 각 학교의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각 대학은 역사, 조직, 투자 현황 등을 앞세워 차별점을 강조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4일 서울 강남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열린 ‘스타트업 코리아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 정부, 대학 관계자들이 서울시의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내용을 듣고 있다. /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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