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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환경정책 협치로 푼다“…시민·전문가 토론회

초미세먼지 20% 줄이기, 한강 자연성 회복, 청계천 복원, 원전 하나 줄이기, 자원순환도시 조성….

서울시는 민선 6기 ‘박원순 표’ 서울시 환경정책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환경분야 시민토론회’가 5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기후·에너지, 대기환경, 자원순환, 생태·공원, 수환경 등 5개 분야의 8대 환경정책을 평가하는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에 이어 학회, 시민단체, 시의회 등 전문가와 시민 토론으로 진행된다.

조명래 단국대 교수는 사전 공개된 기조발표문에서 ”토건적 개발과 성장을 중단하고 사람중심 도시 만들기로 시정 운영 기조를 전환한 것이 박원순식 환경정책“이라며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 지원이 수반되는 참여형 거버넌스가 서울시정에 효율적으로 작동했다“고 평했다.

‘초미세먼지 20% 줄이기’ 분야 발제를 맡은 동종인 서울시립대 교수는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주제를 시정 주요목표로 삼았다는 점에서 주제를 적절하게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사업의 실효성을 놓이기 위해선 교통부문에 대한 집중점검과 관리대책 등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원전 하나 줄이기’ 분야와 관련한 발제는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이 맡았다. ‘서울의 약속’ 분야는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자원순환도시 조성 및 쾌적한 도시환경’은 김광임 기후변화센터 연구위원, ‘한강 자연성 회복’은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연대사업국장이 각각 발제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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