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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보성, 남자 성추행 찌라시 덤덤히 털어놔

‘라디오스타’ 김보성, 남자 성추행 찌라시 덤덤히 털어놔




‘라디오스타’에서 김보성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속시원하게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출연해 ‘내 인생, 턴~업(Turn~up)’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성은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당시 소위 찌라시 루머에 얽힌 사연에 대해 밝혔다. 이 영화에 출연하는 한 남자 배우가 여배우를 성추행했는데, 그 사람이 김보성인 것으로 소문이 났던 것.

이에 대해 김보성은 “억울한 일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엔 부하 3000명을 거느린 두목이라는 말도 있었다”며 “재판은 진행 중에 있다. 그 사람이 나라고 했던 허위 사실 유포자는 검찰에 송치됐다”고 말했다.



또 김보성은 ‘사랑이 없다’ 영화에는 성추행 사건에 휘말린 배우는 출연하지 않고 다른 배우가 나온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보성의 화이팅 넘치는 토크로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보성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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