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의 대표 외부칼럼 ‘백상논단’의 필진이 8월부터 새롭게 바뀝니다. 앞으로 1년간 이 코너를 맡아주실 분은 권혁 부산대 법학대학원 교수, 김선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진수 선비리더십 아카데미 회장,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동엽 연세대 경영대 교수(이상 가나다순)입니다.
권 교수는 고려대 법대에서 석사과정(사회법 전공)까지 마치고 독일 마르부르크대에서 법학박사학위(노동법 전공)를 받은 후 부산대 로스쿨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되는 노동시장 개혁 문제에 대해 조예가 깊습니다.
김선구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까지 마친 후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미시경제 전공)를 받고 UCLA 경제학부 교수, 홍콩과기대 경제학부 교수를 거쳐 서울대 경제학부에 재직 중입니다. 인센티브제도를 깊이 연구했고 제32회 다산경제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진수 회장은 기아차 부사장, 현대차 부사장, 현대인재개발원장, 현대그룹 일본·미국 법인 대표 등 자동차 수출현장에서 오랜 시간 근무했으며 은퇴 후 ‘선비리더십’ ‘선비자본주의와 훈민정음’ ‘붓과 칼의 노래’ 등 선비정신과 관련한 많은 책을 내고 강연활동을 하는 분입니다.
김흥규 교수는 서울대 외교학과에서 석사학위까지 마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정치학박사학위(중국정치 전공)를 받은 후 아주대에서 정치외교학과 교수, 중국정책연구소장으로 있습니다. 외교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회 등에서 활발한 자문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신 교수는 연세대 경영학과에서 석사학위까지 마치고 예일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연세대 경영대학에 재직 중입니다. 유럽경영대학원 객원교수, 한국인사조직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특히 초뉴노멀 경영 전문가로 대외 강연도 활발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백상논단 필진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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