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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CLIP] 걸그룹과 써보는 '호신용품'



인기 아이돌그룹 씨스타가 호신용 삼단봉을 수박에 내려치며 실용성을 체험하고 있다./동영상캡처




어둠이 짙게 깔린 저녁 가로등도 없는 어두운 골목을 지나 집에 갈 때 혹시 뒤에 따라오는 사람은 없는지 자꾸 뒤를 돌아본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대부분 여성들이 한 번쯤 경험했을 일상이다. 여자 아이돌도 예외는 아니다. 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 ‘씨스타’ 역시 피키픽처스가 제작한 ‘씨스타가 직접 써본 호신용품(https://www.youtube.com/watch?v=BhHqw_GtUC8)’에서 숙소생활 시절 어두운 골목길을 지날 때 ‘호신용품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호신용 경보기부터 후추 스프레이, 호신용 너클 등을 차례로 소개해준다.

인기 아이돌그룹 씨스타가 호신용 경보기 등 호신용품을 소개하고 있다./동영상캡처




먼저 경보기는 130㏈의 귀를 찌르는 강력한 소리를 내지만 발로 쉽게 부서지는 단점이 있었다. 한 번 분사시 눈물·콧물을 쏙 빼는 후추 스프레이는 립스틱 모양으로 간편성을 자랑하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가방에서 찾아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호신용 쿠보탄, 호신용 삼단봉 등은 상대에게 실질적인 위협을 줄 수 있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졌다. 대표적인 호신용품인 전기충격기에 대해 “엄청 클 줄 알았는데 가볍고 좋다”는 후기를 전했다.

자신보다 덩치가 큰 사람에 맞서 방어를 해야 할 때를 대비해 괜찮다고 생각되는 호신용품 하나쯤은 가지고 다니는 것은 어떨까.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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