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 장근석이 남다른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이 새로운 캔디인 ‘아프로디테 하태핫해’와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근석은 아프로디테가 대결에서 이기면 오토바이 헬멧을 준다고 하자 “정수리 냄새 나는 거 아니지? 나 정수리 트라우마 있어”라며 독특한 트라우마를 공개했다.
이어 장근석은 “예전에 어떤 예쁜 여자를 만났는데 머리에서 정수리 냄새가 나서 그 이후로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아프로디테는 “학교 다닐 때 체력장 잘 했냐”라고 물었고, 장근석은 “생각해보니까 초등학교 때 우리 학교 대표 멀리뛰기 선수였다”며 운동실력을 과시했다.
이에 아프로디테도 “나도 오래 달리기 선수였다”고 말해 두 사람은 서로의 공통점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처음 등장한 장근석의 캔디 ‘아프로디테 하태핫해’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배우 남규리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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