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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감정노동치유 프로그램 실시





JT저축은행은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쿨하게 일하는 감정케어’ 라는 주제로 고객 응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6월 30일 시행된 ‘금융회사 감정노동자 보호법’의 취지를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고객 접점 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교육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고객 응대 능력을 높이면서 민원 고객에 대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초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고객만족(CS)의 이해, 고객 커뮤니케이션, CS 성향 진단 등으로 구성되며, 악성 민원인(블랙 컨슈머)의 폭언 등으로부터 직원의 감정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JT저축은행은 고객 보호와 대고객 서비스의 체계적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신설하고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권익보호헌장’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보호가 회사의 최우선 소임임을 선언한 바 있다.

JT저축은행의 관계자는 “작은 것 하나라도 고객과 관련된 것이라면 최선을 다해야 서민 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울러 함께 진행된 블랙 컨슈머 대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서적 피해를 예방하고, 다른 고객들에게 미치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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