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산이 ‘나쁜X“ 최순실 디스? “만들어 둔 노래지만 시국 보고 수정했다 “입장 전해

산이 ‘나쁜X“ 최순실 디스? “만들어 둔 노래지만 시국 보고 수정했다 “입장 전해




가수 산이의 신곡 ‘나쁜 X’에 대해 ‘시국 비판 노래가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가수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는 “이미 만들어 둔 노래였는데 요즘 시국을 보며 가사를 조금 수정했다. 듣는 분의 생각에 따라 열린 해석을 하면 되는 곡”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24일 0시 산이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신곡 ‘나쁜 X’ 음원을 공개하였다.

‘하..야 내가 이러려고 믿었나 널. 넌 네 입으로 뱉은 약속 매번 깨고 바꿔라’ ‘넌 그저 꼭두각시 마리오네트였을 뿐이라고. 병신년아 빨리 끝나’, ‘나도 참 멍청한 놈이지만 너도 참 불쌍한 걸. 멀리 보내줄게.’ 등 현 시국과 관련한 키워드를 활용한 가사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산이의 신곡은 나쁜 여자를 만나 상처받은 남자의 마음을 풀어낸 가사가 특징인 이 곡은 ‘최순실 게이트’를 빗댄 듯한 가사로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