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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액션 카타르시스 충전

전설의 액션 거장 <본> 시리즈 무술 감독 제프 이마다의 하룻밤에 펼쳐지는 액션 카타르시스 영화가 온다.

영화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가 최고의 스텝진들이 합류하며 리얼 액션 영화로서의 진영을 갖췄다.

/사진=주)미디어로그




영화 <침묵>의 바란 보 오다르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으로 아카데미 각본상 노미네이트에 오른 작가 앤드리아 버로프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본> 시리즈 무술감독 제프 이마다가 완성한 스타일리쉬 액션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액션 카타르시스를 펼쳐 보이며 3월 9일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는 범인 검거율 100%, 2년째 마약범죄조직을 비밀리 수사중인 강력계 최고의 형사 ‘빈센트’가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단 하룻밤 동안 멈출 수 없는 추격을 시작하는 미드나잇 추격액션.

데뷔작 <침묵>으로 미국 연예정보지 [버라이어티]에서 ‘주목할만한 감독 10인’에 뽑힌 감독 바란 보 오다르는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의 장기인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범죄액션영화를 완성했다. 그는 ‘나쁜 놈은 더 나쁜 놈들에 의해 최악의 상황으로 몰려간다’는 스토리를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구조로 완성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다.



주연배우인 제이미 폭스는 “바란 보 오다르 감독은 마치 제3의 눈이 있는 것 같다. 영화적인 상상을 동원해 작업할 수 있는 감독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는다”며 감독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의 각본을 쓴 앤드리아 버로프는 2015년, 힙합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그룹 N.W.A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으로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던 실력파 각본가다. 그녀는 원작인 <슬립리스 나이트>의 스토리적 구조를 남겨두고 무대를 라스베가스로 옮겨왔다.

“라스베가스는 24시간 잠이 들지 않는 전세계의 유일무이한 도시다. 단 하룻밤에 일어나는 범죄와 그 범죄조직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반격을 가하는 주인공의 무대로는 최적의 도시가 아닐 수 없다”라고 말하며 이 작품을 새롭게 탈바꿈한 목표를 밝혔다. 앤드리아 버로프의 의지처럼 제한된 시간 안에 펼쳐지는 멈출 수 없는 추격이라는 스토리는 짜릿한 긴장감이 돋보이는 구성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본> 시리즈로 전 세계 액션영화의 흐름을 바꿔놓은 무술감독 제프 이마다가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장면의 무술감독으로 합류했다. 그는 절권도, 쿵푸, 가라데, 검도, 복싱뿐만 아니라 태권도까지 모든 무술들을 총망라한 자신의 특기를 영화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특히 제이미 폭스가 조직의 수하와 카지노 주방에서 펼치는 격투신과 카지노 한복판에 펼치는 카체이싱 등은 그의 액션 스타일의 정점을 나타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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