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민아리가 엇갈린 평가 속에 3위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TOP6 전민주-이수민-고아라의 민아리, 크리샤 츄-김혜림-김소희의 퀸즈, 김윤희, 샤넌, 보이프렌드, 석지수의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민 고아라 전민주가 뭉친 ‘민아리’는 브루노 마스의 ‘런어웨이 베이비(Run away Baby)’로 무대에 올랐다.
민아리는 경찰 제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나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후 박진영은 “락앤롤 소울 장르는 몸이 잔박자를 타냐 안 타냐가 중요한데 그런 장르에서 기대되는 잔느낌이 없어서 아쉬웠다”라고 평했다.
양현석도 “걸그룹 대결이니 좀더 여성스러운 노래를 하면 어땠을까 싶다. 선곡이 아쉽다”고 평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한 명씩 고음을 돌아가면서 하는 걸 보고 작전을 잘 짜왔다고 생각했다”며 호평했다.
이에 민아리는 총점은 273점을 받아 3팀 중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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