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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박선영, '시한부 판정 받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병실 스틸 공개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 극본: 진영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이 오늘 밤 11시 10분 11회, 12회 방송을 앞두고 박혁권과 박선영의 병실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초췌한 모습으로 병원에 입원해 누워있는 박선영이 먼저 시선을 끈다. 평소에 초인가족의 실세답게 어떠한 어려움 안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가족을 지켜낸 주부 9단 ‘맹라연’(박선영)이 어떤 이유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걱정 많은 표정으로 라연의 곁을 지키고 있는 ‘나천일’(박혁권)의 표정까지 더해져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고 있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진=SBS ‘초인가족2017’




특히, 라연은 중 2병에 걸린 하나 밖에 없는 딸과 승진과는 담 쌓고 사는 만년 과장 천일의 뒷바라지를 하는 대한민국 평범한 아줌마로 매회 주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어 폭풍 공감과 무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내 지친 월요일 밤의 힐링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SBS ‘애인 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현 시대를 배경으로 중간으로 살아남기에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고 있는 SBS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2회가 연속 방영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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