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잘츠부르크)이 시리아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다.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시리아와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4-1-4-1 전술 카드를 꺼내 들면서 황희찬을 원톱 공격수로 발탁했다.
왼쪽 날개에는 손흥민(토트넘)이 나서고 오른쪽 날개는 남태희(레퀴야)가 맡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고명진(알 라얀)이 나서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혼자 맡는다.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장현수(광저우 R&F), 홍정호(장쑤 쑤닝), 최철순(전북)이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가 낀다.
[사진=연합뉴스]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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