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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캔디2’ 박민영, 이준기와 베네치아서 재회…“항상 행복했으면”





‘내 귀에 캔디2’ 이준기와 박민영이 드디어 만났다.

1일 방송된 tvN 토요예능 ‘내 귀에 캔디2’에서는 이준기와 박민영이 마지막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기는 기차표가 매진되어 베네치아에 있는 박민영에게 갈 수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면서 이준기는 박민영에게 “민영아 행복해”라고 말해 박민영을 놀라게 했다.

이에 당황한 박민영은 “나 민영이 아닌데?”라면서도 눈물을 흘렸다.



이준기는 “고민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지금처럼 지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마지막 통화를 끝냈다.

하지만 이준기는 베네치아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고 있는 박민영을 향해 “민영아”라고 불렀고 두 사람은 마침내 만났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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