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수지가 장년차 커플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최근 2주년 파티를 했다고 다수의 연예관계자는 전했다.
이민호와 수지는 2번의 결별설에 시달렸음에도 여전히 달달한 사랑을 이어오는 중이다.
한편, 수지가 지난 2월 ‘오프 더 레코드, 수지’를 통해 전한 솔직한 속마음이 재조명받고 있다.
수지는 회식자리에서 소주 2병을 마신 후 친구들을 만나 취중 토크를 했으며 좋아하는 스타일을 묻는 친구들의 질문에 “내가 뭐 이상형의 변천사를 다 말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면서도 “원래 초반에는 쌍꺼풀이 없거나 한쪽만 있는 사람을 좋아했다. 근데 지금은 섹시한 남자가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추성훈같이 다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이며 부끄러워하는 소녀의 모습을 보였으며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추성훈보다 이민호가 섹시하지”라며 “간접적인 사랑꾼 면모?”라는 반응을 전했다.
또한, 수지는 제작진의 ‘데이트는 얼마나 자주 하나. 일주일에 한 번? 이주에 한 번?’이라고 묻자 말이 없었고 이어 ‘한 달에 한 번이네’라고 말하자 웃음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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