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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강부자, “이묵원 가난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끌려, 몸도 반듯”

‘아침마당’ 강부자, “이묵원 가난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끌려, 몸도 반듯”




‘아침마당’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과 최근 금혼식을 올려 화제다.

강부자는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남편 이묵원과 결혼 50주년을 기념하는 금혼식 현장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침마당’에서 강부자 이목원 부부의 금혼식 현장도 전파를 탔다. 이들 부부의 금혼식에는 수많은 동료 배우들과 후배 배우들이 참석했다.

강부자는 3살 연상의 이묵원과 지난 196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금슬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강부자는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지난 2013년 KBS 2TV ‘여유만만’에서 남편 이묵원을 ‘화려한 백수’라고 표현하면서 “화백 노릇을 하지만 너무 건강하게 자기 건강을 체크해 전혀 내속을 안 썩인다”라고 전했다.

또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묵원이) 가난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끌렸다. 해군 의장대 출신이라 몸도 반듯했다”고 언급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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