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락스타 2017 공연은 JUST ROCK이라는 부제로 YB, 디아블로,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드럭레스토랑이 한 무대에 오른다. 4월 5일 8시 락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으로 밴드음악이 살아있음을 보여줬다.
락스타는 밴드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YB 윤도현을 중심으로 밴드음악의 시너지를 불어넣고자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크루로 YB, 크라잉넛, 피아, 국카스텐, 내귀에도청장치, 디아블로, 갤러시익스프레스, 노브레인, 로맨틱펀치, 로열파이럿츠, 솔루션스, 드럭레스토랑, 리플렉스가 멤버로 함께하고 있다. 락스타 크루는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락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JUST ROCK은 락스타 크루의 세 번째 콘서트다.
락스타 크루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으며, 밴드음악으로 국내 페스티벌에서도 중심에 서서 활동하고 있다.
락스타 크루의 리더인 가수 윤도현은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락스타 크루의 공연은 나에게 있어 늘 신나고, 흥미롭다. 사실 모든 멤버들이 같은 마음이라 생각한다. 작년에 진행된 락스타2016 reboot이라는 주제로 오랜만에 함께 공연을 진행한 이후, 자주 하자는 멤버들의 마음이 모아진 것 같다. 그렇게 올해도 공연을 함께하게 되었다.” 라 말하며,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많은 음악 팬들이 관심을 주고 계심에 감사하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락 음악을 많은 대중들이 들어주는 것과 공연문화가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음악을 만들고, 활동하는 후배 락 뮤지션들에게도 조금은 힘이 되고, 락 음악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5월 3일 오후 5시 롤링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예약 및 문의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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