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지창욱을 지하철 성추행범으로 오해했다.
10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이 지하철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는 지하철에서 치한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옆에 서 있던 노지욱을 성추행범으로 의심했다.
은봉희는 “지하철 타면 10번에 한 번은 꼭 만나더라”며 노지욱을 변태로 몰아갔다.
이에 노지욱은 “내가 왜 남의 엉덩이를 만지냐”며 억울함을 표했지만 주변 승객들도 노지욱을 수상한 눈으로 바라봤다.
은봉희는 “경찰에 신고해달라”며 노지욱을 몰아붙였다.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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