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에서 6.5% 오른 4만3650원의 시초가로 출발했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공모가(4만1천 원)를 훌쩍 넘는 4만365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낮 12시 55분 9.28% 오른 4만7700원에 거래됐다.
한편,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바이오시밀러 최선호주로 추천했으며 목표주가 6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추천했다.
이에 진흥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과 2018년 평균 주당순이익(EPS) 1,632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36.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제품을 독점적으로 유통하고,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올린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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