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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배현진은 “배신 남매 비양심의 상징” 뿔난 네티즌, 후배들 마이크 빼앗아?

신동호·배현진은 “배신 남매 비양심의 상징” 뿔난 네티즌, 후배들 마이크 빼앗아?




신동호 아나운서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동호는 1992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재직 중이며 현재 아나운서국 국장을 맡았다.

2012년 MBC에서 170일간 파업이 진행되었을 떄 신동호 국장은 이와 관련해 11명의 아나운서들에게 부당전보의 중심에 있었다는 주장이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으며 “신동호 이 사람은 숨 쉬는 동안 모든 거 다 누리고 싶은 모양이다. 비양심의 상징이다”, “이제 그만 내려오게 해야 한다”, “적폐 아나운서다” 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MBC 출신의 뉴스타파 최승호 PD와 송일준 MBC PD 협회장 모두 신동호 국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일 최 PD는 SNS를 통해 ‘MBC아나운들이 직접 밝힌 “우리가 TV에서 사라진 이유”’라는 제목의 PD저널 기사를 공유했다.

“MBC아나운서들에 대한 공범자들의 탄압은 특히 질기고 질겼다”고 말했으며 “신동호라는 자는 아나운서 선배이면서 아나운서 국장이 되어 후배들의 마이크를 빼앗고 아나운서라는 직종에서조차 몰아냈다”고 주장했다.

[사진=MBC 라디오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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