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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욜로라이브’ 아스트로X김동한, 솔직하게 밝힌 #첫설렘 #첫차

스타들의 진솔한 라이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욜로라이브’가 베일을 벗었다.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첫 설렘과 첫 차 등 여러 첫 경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7일 오후 네이버 ‘V스타일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웹예능 ‘욜로라이브(YOLO LIVE)’ 1회에서는 ‘두근두근 첫 경험, 첫 차, 첫 설렘’을 주제로 토크쇼가 펼쳐졌다. 가수 토니안과 심희정 서울경제신문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자가 진행을 맡았으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동한과 보이그룹 아스트로 문빈, 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네이버 V라이브 ‘욜로라이브’




‘욜로라이브’는 한 번 뿐인 삶을 마음껏 즐기는 2030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 및 라이프스타일 토크쇼. 매주 아이돌 게스트가 출연해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는 욜로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욜로’는 ‘당신의 인생은 한번 뿐’이라는 의미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보다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뜻하는 용어다. 토니안은 “외국에서는 ‘헬로(HELLO)’가 아닌 ‘욜로(YOLO)’라고 인사를 하기도 한다”며 전 세계적인 욜로 열풍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각자 자신만의 제스처를 선보이며 욜로 인사를 나눴다.

이어진 ‘심쿵! 하트 꾸욱~’ 코너에서는 생방송의 더욱 묘미를 살렸다. 하트 수에 따라 공약을 이행하기로 한 것. 핫한 아이돌들이 출연한 만큼 공약을 걸기 전부터 하트 수가 40만을 돌파했다. 아스트로 문빈과 산하, 김동한은 하트 80만, 150만이 돌파할 때마다 공약을 걸었다. 아스트로 문빈과 산하는 어릴 때 사진 공개, 김동한은 ‘나야 나’ 2배속 댄스를 약속했다.

다음으로 ‘짜릿한 토크 타임’ 코너에서는 키워드를 통해 스타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첫 번째 키워드는 ‘꽃보다 남자는 나야 나!’. 문빈은 자신의 키워드인 것 같다고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어렸을 때 어머니의 권유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의 아역으로 나왔다는 것.

두 번째 키워드 ‘잠 좀 푹 자면 좋겠네’에서는 김동한이 손을 들었다. 김동한은 “지금은 잘 잔다. ‘프로듀스 101’ 합숙할 때 이야기다. 공연을 하는데 연습 기간이 일주일이다. 중간에 촬영도 있고 인터뷰도 하면 자고 싶은데도 못 자는 상황이 된다. 밤을 새서 공연을 해야 했다. ‘나야 나’를 할 때는 5일 밤을 새면서 춤을 춘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김동한은 이어 개인기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손가락으로 호두 깨기에 도전한 것. 김동한은 “‘프듀’ 연습생들끼리 중요한 연습을 할 때 틀릴 때 마다 한 대 씩 맞기를 했다. 그러면 엄청 집중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토니안은 “시비에 휘말리는 것을 대비해 호두를 들고 다니면서 깨는 것을 보여줘라”라고 나름의 꿀팁(?)을 전수했다.

세 번째 키워드는 ‘나의 첫 제자’였다. 산하는 문빈이 자신의 첫 제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성격이 무뚝뚝해서 애교를 잘 못하는 면이 있다. 제가 시범을 보이고 빈이 형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제자라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빈은 “문자로는 무뚝뚝해도 만나면 애교도 부리고 잘한다”고 해명했다.



/사진=네이버 V라이브 ‘욜로라이브’


‘두근두근 첫 설렘’이라는 주제 맞게 첫사랑에 대한 토크도 이어졌다. 거짓말 탐지기까지 준비한 만큼 솔직한 속마음이 기대됐다. 토니안은 문빈에게 “요즘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성이 있다”고 질문했고 문빈은 “있다”고 대답했다. 결과는 진실. 문빈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기 마련이다.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 여러분들을 사랑한다”고 훈훈하게 덧붙였다.

이날 촬영은 경기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이뤄졌다. 차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맛집과 카페까지 있는 자동차 테마파크. 문빈은 “아직 차가 없다”면서도 모터스튜디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촬영장 콘셉트에 맞게 ‘두근두근 나의 첫 차’라는 주제 아래 토크가 진행됐다. 토니안은 “첫 차에 대한 로망이 굉장히 크다”며 “내 첫 차는 현대 자동차의 티뷰론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직 첫 차가 없는 아이돌들은 차의 외형을 보고 끌리는 스타일을 골랐다. 문빈은 “선이 날카로운 것을 좋아한다”며 제네시스를 골랐다. 산하는 “흰색 아반떼가 깔끔해서 좋다”고 말했다.

김동한은 “남자의 차는 SUV 아니겠냐”며 강렬한 레드의 코나를 선택했다. 현장에 준비된 코나를 직접 시승해보기도 했다. 이에 토니안은 “정말 잘 어울린다. 광고 들어올 수 있는 기회니 멘트 한 마디 해봐라”라고 요구했고 김동한은 “여기 앉을래”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첫 차가 생기면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문빈은 “아버지와 동해 쪽으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 부자간에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 미성년자인 산하는 “성인이 되면 운전면허를 먼저 따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동한은 “제가 대구 사람이다. 좋은 차를 몰고 직접 대구에 가서 부모님을 태워드리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이는 ‘욜로라이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된다. 9월 초부터는 동아TV에서 편집본이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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