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의 초읽기에 들어갔다.
10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발매된 엑소의 4집 '더 워'는 이날 발표된 월간 앨범차트에서 한국어 버전이 80만8천655장, 중국어 버전이 15만762장 팔리며 나란히 1·2위를 기록했는데, 앨범의 총 판매량이 95만9천417장으로 집계돼 네 번째 밀리언셀러 기록을 기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의 정규 1·2·3집은 한국어·중국어 버전과 두 버전의 리패키지 앨범을 합해 각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는데, 4집은 국내 음반·음원 차트는 물론, 해외 42개국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18개국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엑소는 금일 Mnet ‘엠카운트다운’,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신곡 ‘Ko Ko Bop’(코코밥)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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