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식을 올린다.
4일 다수의 매체는 민지영과 김형균이 내년 1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1년 7개월간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가져왔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본식에 앞서 만난 지 700일이 되는 내년 초 김형균의 고향인 광주에서 미리 스몰웨딩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BS 공채 9기 출신인 민지영은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며 ‘국민 불륜녀’라는 호칭을 얻었다.
예비신랑 김형균은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며 현재 SBS ‘게임쇼-유희낙락’에도 출연 중이다.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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