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화제다.
10월이 되기 전부터 황금연휴에 대한 기대감으로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가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올해 추석은 10월4일(수), 10월3일(화)~10월5일(목)이 추석 연휴가 된다.
이에 더해 10월3일 개천절 대체공휴일이 10월6일(금)로 넘어가기 때문에 주말을 더하면 9월30일(토)부터 한글날인 10월9일(월)까지 쉬게 돼 황금연휴라 부를만한 긴 연휴다.
임시공휴일 지정에 중요 역할을 맡는 인사혁신처는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만큼 후속절차에 착수하겠다”며 “국민 불편이 예상되는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계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서비스직도 쉬게 해달라”, “국세청 마감을 뒤로 미뤄주세요”,“황금 연휴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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