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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총기 사고 “도비탄 아닌 유탄” 신동욱 “사망할 확률 0.1%” 재조명

철원 총기 사고 “도비탄 아닌 유탄” 신동욱 “사망할 확률 0.1%” 재조명




철원 병사의 사망 원인이 도비탄이 아닌 유탄으로 밝혀지면서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예측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9일 국방부 조사본부는 지난달 26일 육군 6사단 소속 일병(철원 사망 병사)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도비탄이 아닌 인근 사격장으로부터 직선거리로 날아온 유탄(조준한 곳에 맞지 아니하고 빗나간 탄)에 의해 사망했음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신 총재는 군 당국의 발표 직후 “도비탄이 사망원인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신 총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철원 총기 사고 ‘도비탄’ 추정, 총에서 발사된 탄이 물체에 부딪쳐 튕겨나 맞아 사망할 확률 0,1%다”라며 “더욱이 사격훈련장에서 도비탄에 의한 사망확률은 0% 가깝다. 북한군 소행가능성 충분한 꼴이고 조사특위 구성해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규명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신 총재는 지난달 29일에도 “철원 총기 사고 도비탄, 엑스레이 판독결과 탄두가 멀쩡한 것은 도비탄 사망 100% 틀린 꼴이고 총알 분석하면 적군아군 식별은 식은 죽먹기 꼴”이라는 글을 올리며 사망원인이 ‘도비탄’이 아님을 주장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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