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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 CJ E&M 공동개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완구 12종 출시







오로라(039830)월드가 CJ E&M과 공동투자 제작한 2017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이 11월 9일 첫방송 된다.

오로라월드는 마스터 완구사로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방영과 함께 고스트볼X와 세피르카드 배틀리더기 세트 등 총 12종의 신제품을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비아파트는 2016년과 2017년 투니버스의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최고 시청률 5.8%)를 차지한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안 본 어린이는 있어도 한 번만 본 어린이는 없다”는 최고의 화제작이다. 시즌1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10개월 만에 새롭게 출시한 시즌2 ‘신비아피트 고스트볼x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비아피트 고스트볼x의 탄생”은 편당 22분, 총 2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애니메이션으로서, 하리와 두리가 업그레이드된 고스트볼X를 이용해 다시 귀신에 맞서는 내용으로 시작되며, 의문에 싸인 ‘리온’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로라월드는 2016년 9월 신비아파트 시즌1 출시 이후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완구를 개발하여 현재까지 65억원의 매출을 창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향후 미래성장동력을 주도할 오로라월드의 “오로라 스마트 연구소”를 통해 개발하여 제품의 완성도 향상과 업그레이드된 기능 장착으로, 어린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한층 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고스트볼X는 지난 시즌1에서 선보인 고스트볼 세트에 디자인, 사운드, 기능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고스트볼 하나만으로도 여러 놀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시즌2 새 메인 캐릭터 ‘리온’의 주 무기인 세피르카드 배틀리더기 세트는 100가지의 이상의 다양한 사운드 장착과 함께 180도 회전하는 별 문양이 강점인 제품이다.

오로라월드의 이번 신제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할인점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2018년은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과 국내시장 확대에 주력함으로써 캐릭터 컨텐츠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오로라 스마트 연구소”를 통하여 신규 IP의 지속적인 확보와 스마트토이 개발 등 새로운 비지니스 영역 발굴을 적극 추진해나가는 오로라월드의 역할과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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