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썰전' 박지원 의원 출연…박형준 "장점은 유연성"vs유시민 "모르겠다"

JTBC ‘썰전’에서 보수야권 통합론과 중도통합론 속에서 국민의당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대해 박지원 의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을 진행하던 MC 김구라는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박지원 의원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유시민, 박형준에게 기습 질문했다.

/사진=JTBC




박형준은 “유연성인 것 같다. 정치 경험도 많고 통찰력도 있다. (정치계에서)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유시민은 “난 잘 모르겠다”라며 단호박(?) 평가를 내려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유시민, 박형준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정치 인연도 언급됐다.

이와 관련해 유시민은 “우리 둘의 영입 제안은 맥락이 다른데, (박형준은) 탐이 나서 투망했던 거고, 나는 사고를 더 못 치게 하려고 투망한 것 같다“라고 짐작했다.



그러자 박지원은 “(유시민을) 우리 당 안에다 불러 놓고 입을 봉하게(?)하려는 전략이었다“라고 과거 통합을 제안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현장 분위기가 유쾌하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