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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비인두암’으로 10kg이나 줄어? 뇌 침범할 경우 ‘뇌신경마비’ 피 섞인 콧물 증상

김우빈 ‘비인두암’으로 10kg이나 줄어? 뇌 침범할 경우 ‘뇌신경마비’ 피 섞인 콧물 증상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가운데 그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월 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의 소식이 이어졌다.

방송에 의하면 김우빈은 1차 항암치료를 받은 상태이며 김우빈은 당시 체중이 10kg 줄어들었지만, 운동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으며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인두암은 비인두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1명꼴로 발병한다.



그러나 중국 남부 지방에서는 30배에 가까운 발병률을 보이고 이민간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도 높은 발병률을 보여 인종적 요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비인두암 증상으로는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어 검사 뒤 비전두암의 전이 소견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피가 섞인 콧물, 장액성(묽고 맑은 장액이 나오는) 중이염에 의한 한쪽 귀의 먹먹함(이충만감)이나 청력 저하 그리고 한쪽의 코막힘도 흔한 증상이다.

이어 비인두암이 진행하여 뇌 쪽을 침범할 경우 뇌신경마비까지 발생할 수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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