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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가 패딩 사기 주의보

피해 잇따라...너무 싸면 의심을

수십만원에 달하는 해외 브랜드 패딩을 싸게 판다며 소비자를 유혹하는 인터넷 사기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이달 14∼22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제품을 샀지만 사기로 의심된다’는 피해 신고가 10건 이상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접수된 피해 사례들은 사이트에 고객센터 연락처가 없거나 구매 당시에는 미국 달러로 표시됐지만 결제는 중국 위안화로 된 경우, 주문취소가 불가능한 경우 등이었다. 사기 사이트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가장 많은 사이트는 캐나다구스 패딩을 판다는 ‘파카스토어’와 ‘파카아울렛’이었다.

시 관계자는 “정상 가격보다 할인율이 너무 크거나 사이트 내 연락처가 없으면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며 “피해가 확인되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신고한 후 구제방안을 안내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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