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그라비티는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제로’를 6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제로’는 기존 인기 온라인 게임인 라그나로크의 최신 버전으로 한층 강화된 게임성과 개선된 편의성이 특징이다. 또 처음 라그나로크를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 상태 및 기본 명령어 설정 등 초보자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제로’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내년 1월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하루에 한 시간만 접속해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21종의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6개의 직업별 최초 60 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의상 아이템 지급과 함께 대상 유저 캐릭터 모습을 딴 단상을 세운다. 여기에 특정 시간마다 선물을 주는 NPC 산타가 등장, 산타의 선물을 습득 후 보유한 유저에게는 무료 캐시 등 선물을 증정한다.
성기철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개발 총괄 본부장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즐거운 게임을 서비스하고자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그나로크 제로‘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라그나로크 제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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