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보석은 지난 9일 인천의 한 야구장에서 연예인 야구리그 경기에 참여해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던 중 얼굴 부위를 맞고 쓰러졌다. 정보석은 피를 많이 흘렸으며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보석의 부상으로 경기는 즉시 종료됐다.
부상 후 인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던 정보석은 10일 밤 12시 40분 현재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관계자쪽에 전화를 해 현재 정보석의 상황을 듣고자 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한편 최근 KBS2 드라마 ‘매드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정보석은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단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1월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팀인 이종원-서지석-성대현-심현섭-유태웅-이정용-박광수의 의뢰를 받아 단장 겸 배우 정보석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되기도 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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