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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카탈로그 광고 통해 우수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 개척 지원

우수 중소기업 상품 롯데 홈쇼핑 연계 카탈로그 광고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카탈로그 광고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홈쇼핑’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시는 롯데홈쇼핑과 함께 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우수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롯데홈쇼핑 카탈로그 12월호에 ‘가성비 갖춘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전’을 기획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혁신센터는 홈쇼핑의 주요 고객층을 고려해 지원 기업 중 적합한 상품을 선정했으며, 고객들이 한눈에 제품의 이미지, 특징, 가격을 볼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했다.

이번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코리아 펠라직의 ‘가시제거 순살 고등어’, 상황미인의 ‘미백 수면팩’ 등 홈쇼핑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지역 내 우수기업 7개사 8개 제품이다. 전국혁신센터와 연계해 시루에담은꿈(제주도)의 ‘오메기떡 3종세트’ 등 전국 우수 기업 16개사 24개 상품도 카탈로그에 넣었다. 이번 기획전 상품의 판매수수료는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책정했다. 부산혁신센터 관계자는 “향후 선정된 모든 기업들은 롯데홈쇼핑 정식 입점을 통해 TV 라이브 방송, 모바일 등 유통 채널을 더욱더 다각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홈쇼핑 판로 경험을 통해 기업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 판로지원 사업 외에도 부산혁신센터는 TV홈쇼핑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NS홈쇼핑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수 중소기업 2개사와 홈쇼핑 방송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미 한 곳은 이달 초 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조홍근 부산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업별 맞춤형 판로지원을 위해 다양한 유통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요 사업성과 및 시장환경에 대해 분석하고 예측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통로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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