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이 죽음이 임박했음을 직감했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위암을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수는 사망한 모친과 친구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이 위암이라고 확신하게 됐다.
“좋은 일 있으시면 기쁨을 나눠 달라”는 모금원의 말에 “크리스마스 선물인가봅니다. 휴식을 주셨네요”라고 말하며 기부했다.
이어 서태수는 “감사합니다. 고단한 삶 마치게 해주셔서”라고 혼잣말을 했다.
서태수는 염색을 하고 양복까지 구매하고 달라진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