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대호가 이상윤과 호칭을 정리했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경남 영축산 통도사의 백운암에서 사부 이대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호는 “이곳은 지옥훈련을 했던 곳이다. 내가 운동했던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백운암으로 부른 이유를 밝혔다.
양세형은 이대호에게 “혹시 우리 중 불편한 멤버들이 있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대호는 “나보다 한 명이 나이가 많다고 들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며 이상윤을 바라봤다.
이상윤은 81년생, 이대호는 82년생으로 이상윤이 한 살 형이었던 것.
결국 이대호는 “‘이형’이라고 부르면 어떠냐. 방송 끝나면 상윤 형님으로 돌아가겠다”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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