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울산 미나리 김밥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2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의 ‘숨어있는 맛의 달인’ 코너에서는 울산 미나리 김밥의 달인, 김청자(女/경력 35년) 달인이 소개됐다.
울산의 35년 역사를 가진 작은 식당. 이곳에 김밥의 대모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데.
달인이 만든 김밥은 평범한 재료와 평범한 도구를 쓰지만 비범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밥 때문이라고 한다.
옥수수와 보리를 끓여낸 옥수수 보리차에 쌀을 불려주면 밥알 하나하나에 촉촉한 식감이 살아있는 밥이 탄생된다고 한다.
또 김밥과 함께 판매하는 깨와 계란이 듬뿍 들어가고 쑥갓 향이 솔솔 나는 따뜻한 칼국수 역시 특별한 것 없어 보이지만 비범한 맛을 낸다고 한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동부분식’으로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2길 41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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