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감독 토미 위르콜라)’ 는 ‘프로메테우스’의 누미 라파스와 윌렘 대포가 출연한 액션 모험 영화다.
영화는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에서 태어난 일곱 쌍둥이를 다룬다.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한 사람인 것처럼 살도록 지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을 했던 ‘먼데이’가 사라지고 남은 여섯 쌍둥이는 정부의 비밀 조직과 대결을 하게 된다.
누리꾼들은 “기대 없이 봤는데 아주 스릴 있다”,“볼 만한 영화 많지 않은 극장가에 빛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월요일이 사라졌다’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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