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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등래퍼2' 배연서 '죽음의 조 1위'…이병재vs김하온 대결 예고

/사진=Mnet ‘고등래퍼2’




‘고등래퍼2’가 참가자 절반이 떨어지는 치열한 팀 대표 결정전을 치렀다.

2일 밤 11시부터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싸이퍼 대결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이 팀 대표 결정전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학년 싸이퍼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석민이 1위를 차지하며 학년별 싸이퍼 대결을 마무리 지었다. 1위를 차지한 이예찬, 석민, 김하온, 김윤호는 팀 결정전을 위한 팀원들을 선택할 수 있는 베네핏을 받았고, 이들은 함께 하고 싶은 참가자들을 호명했다.

고1 싸이퍼 우승자 석민 팀은 일명 ‘죽음의 조’라고 불릴 만큼,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했다. 윤진영은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금세 호흡을 되찾았고, 멘토들 역시 호평을 이어갔다.

이어 배연서는 실력으로 모든 걸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랩으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멘트들은 “이 친구 물건이다”, “‘고등래퍼2’ 에이스다”라고 극찬했고, 점수 역시 184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등을 차지했다.

앞서 학년별 싸이퍼에서 실수를 했던 오담률도 자존심을 되찾은 무대를 선보이며 176점으로 팀 2위를 차지했다. 반면 팀 멤버를 구성한 석민은 아쉬운 점수를 기록하며 석민팀에 석민이 없는 사태를 만들었다.



다음은 김하온 팀 대표 결정전이 시작됐다. ‘쇼미더머니6’ 출전 당시보다 훨씬 향상된 실력으로 눈길을 끈 예비 고1 참가자 하선호에 이어 SF9 휘영이 아이돌 출신으로 겪는 편견에 대한 내용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싸이퍼 대결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병재는 자신만의 진정성 있는 랩으로 이날 방송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병재는 서울대 누나와 비교되는 자퇴생인 자신의 심경을 표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대가 끝난 뒤 어렵사리 말을 꺼낸 치타는 “갑자기 손에서 땀이 나고 전율이 왔다. 예술 같았다”고 설명했고, 산이 역시 “나는 이런 가사 못 쓴다. ‘고등래퍼2’가 보여줘야 하는 가장 좋은 예시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병재와 같은 팀인 김하온이 랩을 선보이는 장면과 함께 이병재와 김하온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Mnet ‘고등래퍼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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