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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호기’ 항속거리 짧아 ‘국내 이동용’으로 사용, 방북 소식에 “평양 가는 데 큰 무리 없다”

‘공군 2호기’ 항속거리 짧아 ‘국내 이동용’으로 사용, 방북 소식에 “평양 가는 데 큰 무리 없다”




공군 2호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대북 특사단은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2호기’를 타고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을 방문한다.

또한, 이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방북하며, 6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과 면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시간 등은 아직 명확하게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르면 이날 저녁 또는 6일 낮에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군 2호기는 40인승으로 1985년에 구입했으며 해외순방에 사용되는 공군1호기와 달리 항속거리가 짧아 국내 이동용으로 사용된다.

이에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은 “사실 평양을 가는 데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대통령 전용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통신장비나 적의 지대공 미사일을 교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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