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코인체크 "다음주까지 암호화폐 피해 보상하겠다"

와다 고이치로 코인체크 최고경영자(CEO)가 8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발생한 암호화폐 해킹사건에 대한 피해보상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올해 초 580억엔(약 5,8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넴(NEM)’이 유출된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가 다음 주까지 관련 보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와다 고이치로(사진) 코인체크 최고경영자(CEO)는 8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유출된 넴의 소유자 약 26만명에 대해 다음 주까지 보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코인체크는 현재 정지된 거래 서비스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한 암호화폐부터 다음 주 내 재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코인체크는 지난 1월 26일 넴이 대량으로 빠져나간 사실이 드러난 후 거의 모든 서비스를 중단하고 보상 방안과 재발 방치책을 강구해왔다.



한편 일본 금융청은 이날 코인체크를 포함한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 7곳에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코인체크, # 암호화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