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8년 ‘집콘’ 첫 주인공은..가수 이석훈의 뮤직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 <집콘>이 2018년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2018년 첫 번째 <집콘>의 문을 열 주인공으로 가수 이석훈이 나선다. 오는 3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집콘>은 세종시에 위치한 카페 에브리선데이커피에서 가수 이석훈의 뮤직콘서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015-16년,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 <집콘>이 2018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집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또는 ‘문화를 집(集)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집콘>은 집이나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그동안 <집콘>은 조규찬, 해이, 윤종신, 하림, 거미, 10cm, 손미나, 장미여관, 강수진을 포함한 90여명의 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아티스트의 집,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대학교 기숙사, 미술관, 경찰서 등 총 24개의 다양한 일상 공간을 찾아가 약 30만 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특히, 현장을 찾은 관객들 뿐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퇴교길 학생들, 야근중인 직장인들,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등 누구든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문화생활을 즐기는 힐링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상에 문화를 더 가깝게 가져다 준 <집콘>의 2018년 시즌을 통해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8시즌으로 돌아오는 <집콘>의 첫 번째 주인공은 가수이자 최근 뮤지컬 <킹키부츠>로 데뷔한 배우 이석훈이다. 그룹 ‘SG워너비’ 멤버이자 최근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뮤지컬 ‘킹키부츠’, 라디오 MC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이석훈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았던 캠페인 <집콘>의 새로운 시즌의 첫 문을 열게 됐다. 일상의 감성을 충전하게 해줄 커피향 가득한 카페에서 만날 준비를 하고 있겠다”며 <집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이석훈은 “음악과 커피는 당연스럽게 늘 우리 곁에 있다는 점이 공통점인 것 같다. 제 음악도 듣는 사람들에게 그런 친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며 <집콘> 뮤직 콘서트를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석훈은 대표곡으로 꼽히는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She’, ‘하고 싶은 말’ 등 따뜻한 봄의 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로맨틱한 셋리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석훈의 꿀성대로 부르는 라이브 무대와 훈훈하고 담백한 토크로 관객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3월 <집콘>이 열리는 세종시 까페 에브리선데이커피는 농협 쌀 창고를 카페로 탈바꿈시킨 재생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찾는 장소이다.



이석훈과 함께 시작하는 2018년 첫 <집콘> 현장 참여를 원하는 관객들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네이버 포스트 [집콘],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본 행사는 28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모바일과 웹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18년 새롭게 출발하는 <집콘>은 유튜브 스타 헤이지니&럭키강이, 영화배우 진선규 등 더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민들과 문화적 소통을 이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